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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미르의 푸른 바다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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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오랫동안 채워나갈 공간... 사랑하고 살아가고, 죽음앞에 당당하도록!!!
by 물빛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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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Happy!!'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2/02/20
    가장 젊은 오늘!
  2. 2011/11/11
    *** 데이...
  3. 2011/10/06
    서로에게 집중하기!!
  4. 2011/09/02
    이름을 찾다...
  5. 2011/07/04
    상처를 받았을때...
  6. 2011/05/13
    좋은일이 모락 모락~!!
  7. 2011/05/02
    신랑의 생일... (2)
  8. 2011/04/19
    오늘의 한마디... (2)
  9. 2011/04/15
    행복과 행운 (1)
  10. 2011/04/13
    월,화,수,목,금~! (2)


나는 언제나 내 삶의 시간중에서 가장 젊은 오늘을 살아간다.
내가 얼마를 살건 오늘보다 더 젊을 수는 없다.
그렇기에 오늘은...
내 삶에서 가장 젊은 시간이 된다.

이젠 나이가 들어서 못하겠어...
이나이에 이런걸 해도 될까???

이런 변명들은 시원하게 구겨서 휴지통으로 던져버리자.
이런 변명을 달아서 할 수 없다고 포기한 것들은 이제 다시는 할 수 없는것이기때문이다.
오늘보다 더 젊은 내일은 없는데...
지금이 늙었다면 앞으로 내게 남은 시간은 늙은 시간뿐인게 된다.

그렇게 자신을 노년 클럽에 밀어넣지 말고,
내게 남은 시간중 오늘이 가장 젊으니까 오늘 하면되!
라고 생각해보자.

후회는 아무리 빨리해도 늦는다 했다.
당신이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젊은 나이인 오늘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나의 소중한 오늘을 행복하고 활기차게 보내보자.
그게 어떤 날이었든 당신의 삶에서 가장 젊은 오늘이었고...
우리는 누구나 오늘을 살아간다.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내일을 살거나 어제를 살 수는 없다.
우리는 누구나~ 오늘을 살아간다.

그렇다면 내 삶에서 가장 젊은 오늘을 빛나게 살아보자.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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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매월 14일은 1월 14일 다이어리 데이부터 시작해 발렌타인, 화이트 데이를 거쳐서 12월달까지 정해져버렸다.
연애를 시작하면 서로의 생일, 사귀기 시작한날, 100일, 200일...1000일 등 챙겨야 할 기념일이 왕창 늘기 시작하는데 거기에 14일들까지 가세를 해서 저걸 다~ 챙길려면 한달에 두 세 번씩 행사를 치뤄야 하는 상황도 생기곤 한다. 그런데 그것으로도 모자랐는지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혹은 가래떡 데이로 그 즈음이 되니 또 거리며 웹 쇼핑몰이 한바탕 난리다.

저런 기념일들이 상술의 덕이라는것을 잘 알지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때는 그것이 어떤 이유로 생겨나게 되었든 무엇을 줄까, 무엇을 받을까 설레이게 된다.

올해는 남들 다 주는 빼빼로를 주고싶지는 않고 마음을 주는 특별한 날의 의미는 가져오고싶어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만가닥 꿀타래를 선물했다. 신랑은 그 특이한 맛을 매우 맘에 들어해 주었고 그 덕에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던 내 노력들이 보상을 받는것같아서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
신랑도 내 선물을 받고 빼빼로 하나 안겨주기는 싫었던지 많은 고민을 하는 눈치였는데 장미패턴의 보송보송한 하트쿠션을 보라색하나 핑크색 하나 셋트로 사주고 파리바게뜨에서 내가 좋아하는 모찌를 사서 들고 들어왔다.
소박하지만 그의 고민과 마음이 담긴 선물이 너무도 귀엽고 고마워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누가 무슨날로 지정했는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든 날들은 특별하지만, 매일 매일 선물을 할 수는 없고 그 중 몇날을 세간에서 붙여놓은 이름표를 변명삼아 끌어다가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작은 정성을 나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주면 어느새 사귄지 2600일 (결혼한지 1800일)이 되는 기념일이 되는데...
이렇게 이번달은 빼빼로 데이덕에 두번이나 신랑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설레임을 가질 수 있으니 그걸로 좋은것이라 생각한다.

사랑한다는 것...
가장 중요한건 그것이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행복하고, 그에게 무엇이라도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그렇게 *** 데이라고 이름붙은 날들을 행복할 수 있는 이유로 삼길 바란다.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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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동안 이런 저런 다툼이 있었다.
사귀는 동안에도 서로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간혹 다툼을 만들어 내곤 하지만, 결혼을 하고 나면 마음을 상하는 일들이 전혀 예상치 않은 곳에서 불쑥! 고개를 들곤 한다.
그래서 사실 나는 결혼을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편이다.

한국이라는 곳에서 여자의 입장으로 결혼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스 요인을 짊어지고 살아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서 서로를 아끼면서 험한 세상 기대어 살아가겠다고 하는게 결혼인데, 어째서 결혼을 하고나면 결혼전에 둘이서 그냥 살때보다 더 많은 문제들이 불쑥 불쑥 고개를 들게 되는지...^^;;;
개발자 입장에서 표현하자면 그저 무시하고 넘어갈 수만은 없는 상당한 인터럽트가 있다.
(물론, 집안에 따라 경중의 차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집안도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결혼생활이 몇년이 되면서 간혹 우리 둘 사이의 문제가 아닌 다른일들로 다투는 경우도 늘어나게 되었다.
얼마전 문득 돌아보니, 우리 둘 사이의 문제로 인한 다툼보다는 둘에게는 전혀 책임도 없고 상대에게 화를 내어봐야 아무런 해결도 되지 않는 문제들로 서로의 마음만 상하고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결정을 내렸다. 매 순간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우리 둘에게만 집중하자고...
서로에게만 집중하고 같이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고 삶을 즐겁게 꾸려 나가는것에만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을 했다.

물론, 이렇게 결정을 해도 싸우는 일도 있을테고 마음이 상하는 일도 생겨나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것 보다는 함께 행복하기 위한 길들로 향해보자고 한다.
기념일이 되면 '니가 알아서 챙겨주나 보자~' 하고 기대하고 있다가 챙겨주지 않으면 화가 나고 속상해져서 결국 소중한 기념일을 마음이 상한채로 흘려보내는것보다 기념일 얼마 전 부터 미리 얘기하고 상의해서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계획을 짜는 쪽을 선택하는편이 현명하다.

무엇이 핵심인지 한번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행복해지는것은 의외로 어렵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고 싶어서 사는것이지, 그사람과 기싸움을 하고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를 하기 위해서 사는건 아니니까 말이다.
만약 후자를 이유로 삼아 살고 계시다면 빨리 헤어지고 혼자 사는편이 더 좋을거라 생각한다.

서로에게, 서로의 행복한 시간에게 초점을 맞추고 행복해져 보자.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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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8살이 되던 해 내 이름은 두개가 되었다.
갑자기 생판 모르는 '김숙영'이라는 이름으로 내가 불리고 있었다.
학교에서는 숙영, 집에서는 인영...
한동안 꽤나 혼란스러웠던걸로 기억한다.

그때의 기억때문일까... 나는 이름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무언가 진정한 나로 살지 못하고 다른사람으로 살아가는 듯한 느낌이 의식 깊은곳에 슬쩍 자리하고 있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봤을때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 내자마자 용 비늘이 벗겨지면서 용이 아닌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너무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던것은 아무래도 그 때문이리라.
태어나서 부터 불리우고 처음으로 나라는 존재를 명확히 하던 이름.

김 인 영

 
정식으로 이제...
내 이름을 찾을 수 있게 됬다.

분명 너무도 번거로운 일들이 한트럭쯤 기다리고 있는데도...
기분이 날아갈듯 좋다.

당장 신분증부터 여권, 각종 자격증, 은행, 카드, 웹사이트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양의 변경처리가 남아있지만...
난 아마도 매우 즐거운 표정으로 이 일을 진행해 나갈것 같다.


이름을 찾았다는것...
이제 두명의 내가 아니라 하나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는것...
그것이 너무도 나를 행복하게 한다.


엄마가 처음 내 이름을 지었을때 인영의 한자는 아마도 仁英(어질 인, 꽃부리 영) 이었을것이나, 이왕 개명을 하는 김에 물을 좋아하는 내 성향을 따라 仁瀛(어질 인, 큰 바다 영) 을 사용했다.
이제 이 이름처럼 어질고 깊은 바다내음이 나는 내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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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보기보다는 좀 여린 편이다.
겉보기에는 낯가림도 없을거 같고, 훌훌 잘 털거같고,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살거같은 이미지라고들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온 신경이 다 긴장을 하고 그사람의 반응을 살피느라 예민해져서 나중에는 에너지가 모두 방전되는 사태까지 오곤 한다.
혼자서 밥먹는것도 잘 못하고, 누군가 쳐다보면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먼저 드는 사람이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상처를 받지 않는다는것은 너무도 어려운것이어서...
내가 어떻게 하든 상처를 받는 일은 꼭 일어나곤 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니 내가 상처를 받을때마다 내게 위로를 주는 사람들도 꼭 있었다.
회사에서 속상한 일이 있었다고 하소연을 하면 주먹을 불끈쥐며 그사람 누구냐고, 내가 가서 때려주겠다며 흥분하는 동생들이 있고, 많이 힘들어서 어쩌냐고 진심으로 안아주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담담히 내 얘기를 들어주고 속상했겠다고 공감해주는 친구도 있다.

그러고 보니 내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만큼 나를 감싸주고 안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사실 상처를 주는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내게 힘을주고, 웃어주고 등을 토닥여 주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길을 가다가 누군가 나를 쳐다보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오늘 예쁜가?'하는 공주병에 조금 걸려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든다.
착각은 자유라지 않는가...
어차피 내 자유인거 더 행복해지고, 기분좋아지는 생각을 하는게 이익이다.
그래도 얼굴에 뭐 묻어서 쳐다보는건지도 모르니까 외모 체킹은 한번 해주고, 문제가 없다면 바로 공주병 모드를 좀 발동시켜 보자.

그리고 ...
내게 상처주는 사람이 한명 있다면 나를 감싸주는 많은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자.

내 주변을 따뜻하게 감싸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상처 받아도 금새 행복해질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그들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감사하고 행복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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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을 출발할때 두개의 팀으로 나뉜다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는 보홀팀이고 다른쪽은 아닐라오 팀.
사실 나는 2년전에 보홀을 다녀왔었는지라 이런줄 알았다면 아닐라오로 낄껄 그랬다는 생각을 했었다...

다이빙을 하면서 멤버들이 너무 좋고, 거대한 잭 피쉬떼도 보고 보홀로 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돌아오는 공항에서 만난 아닐라오 팀의 얘기를 듣고나니 이 얼마나 행운인지...
아닐라오 팀은 태풍이 와서 총 11 탱크 정도를 하는 일정에서 겨우 5탱크 했으며 그나마도 시야가 매우 않좋았다 했다.
그분들께는 죄송하지만....우리에게는...오우~ 정말 다행이다. ^^*

한국 도착해서 어렵사리 산 화장품이 깨지는 바람에 속상하기 그지 없었으나...
화장품 때문에 몇일간 연락을 주고받게 된 멤버 한분은 그 일이 아니었으면 이분이 이렇게 좋은분인지 모르고 넘어갈뻔했다.
시종일관 한참 어린나를 존중해주시고 마음을 담아서 보내주시는 메일을 보며 감동을 하게 됬고, 좋은 인연을 또 하나 얻었다는 사실이 행복해졌다.
그리고... 어제 알게된 사실!!
폴라 비가운이라는 사람이 쓴 칼럼을 보니... 그 에센스는 피부에 좋은게 아니라는것!
그 에센스 가격 하나면 그사람이 추천하는 피부에도 좋고 저렴한 화장품을 여러개 구매할 수 있는게 아닌가...
이런걸 전화위복, 세옹지마라 해야겠다~

한국 도착해서 그동안 쌓인 메일을 여니...
어머나!
출발전에 응모했던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예쁜 머그잔을 보내준단다. ㅋㅋㅋ
물론 큰 상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언가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이 너무도 기분이 좋다.

그리고 오늘은...
천녀유혼 예매권 당첨!
오홋!!!!!!

좋은일이 정말 모락 모락 솟아나는것 같다.
늘 행복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꾸만 좋은 기운을 뿜어내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해 본다.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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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후면 신랑의 생일이다.

초등학교 3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내 생일엔 부모님이 고생하셨으니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선물을 드리는거라고 하셨었다.
그 얘기를 들은 다음부터 난 내 생일마다 엄마한테 작은 선물이라도 드리곤 했다.
결혼을 하고 나서부터는 신랑 생일에 시어머니께 선물을 드린다.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세상에 나오게 해주신 어머니께 조금이라도 감사를 드리고 싶어서... ^^*

어제도 신랑 생일전에 어머니께 이렇게 좋은 신랑을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선물을 마련해서 찾아뵈었다.
친구분들과 산에 자주 여행을 가시는 어머니께서 편안하게 산을 오르시라고 가벼운 경등산화를 사드렸는데...발그레한 미소를 지으시며 신어보시고, 만져보시고, 이리 보시고, 저리보시고 하신다.
같이 드린 등산 스틱이랑, 어버이날 기념으로 작은 카네이션 핸드폰줄도 살금 살금 만져보시면서 좋아하시는것이 보였다.
그리고...덩달아 내 기분도 행복해졌다.

나는 무슨 날이되면 돈으로 모아서 드리는것보다 선물을 드리는게 좋다.
무엇이 필요하실까 고민해보고, 어떤것을 좋아하실까...또 고민해 보는동안 선물을 받을 사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그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된다.
간혹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또 그 나름대로 '이사람은 이런걸 좋아하지 않는구나...' 하고 알게되는거니 나쁠건 없다.

주는 기쁨이라는것...
그 여파가 대단히 커서, 내가 선물을 받았을때 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 행복해지곤 한다. 커다랗게 '아이고 이뻐라, 아이고 고맙다' 하시는 어머님이 아니시지만, 조용히 이리 보시고, 저리보시고 하시면서 가만히 쓰다듬으시는 그 손길에 느껴지는 성정을 알기에 가슴 가득 행복이 묻어난다.


어머니...
이렇게 좋은사람...
그렇게 힘들게 낳고, 기르신 아들 제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은 ...
이렇게 또 한자락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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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has no purpose, no direction, no aim, no meaning, and yet I'm happy.
I can't figure it out. What am I doing right?

내 삶은 어떠한 목표도, 방향도, 목적도, 의미도 없지만 나는 행복하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른다. 어떻게 할까?  

- 찰스 슐츠

365 매일읽는 긍정의 한줄 책의 오늘 날짜를 펼치니 이런 문구가 있었다.
행복하다는 사실은 같지만 내겐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작은 이유들이 있으니 찰스와 나의 행복은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다.
어쩌면...아무 이유없이도 행복한 그가 조금은 부럽기도 하다.

사랑도 그렇겠지만, 삶도 누구에게나 같은 모습으로 존재해 주진 않는다.
그러니 섣불리 누구의 삶에 이런 저런 말을 던지는것도 주제넘은 짓이리라.
그의 삶은 그에게 이유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해 주었고, 그 사실을 더없이 편안하게 받아들이며 행복을 누린 그였기에 이런 얘기를 남겼을 것이다.

내 삶은...
대부분의 삶이 그렇듯이 이유없이 그저 행복하게만 웃을수 있도록 해주진 않는다.
그래도 지금 넘어진것이, 지금 상처입는것이, 혹은...지금 아픈것이 그저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 싶어서 그런것은 아니란걸 안다.
작용과 반작용처럼 내게 행복한 시간을 내어주기 위해 삶이 준비중인것이리라...

그 모든 시간들을 어떻게 현명하게 받아들이느냐가 행복의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이유없이 행복했던 누군가가 있었음이, 그런 삶도 존재하고 있음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행복을 향해 열린자세로 밝은 빛을 바라보고 있을 수 있음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내겐...
사람들이 들으면 풋! 웃어버릴 사소한 이유들로도 행복할 수 있는 재능이 있어...
참...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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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다.
그럼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바로 행복이라고 한다.
모두가 행운을 찾는 사이에 수만은 행복들을 놓치게 된다는 역설이 그야말로 심하게 공감이 되는 깊은 울림을 낸다.
 
하루 하루, 매 순간을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뒤로 내게는 온 우주가 나의 행복을 위해 도와주고 있는게 아닌가(연금술사) 싶은일들이 하나씩 일어나고 있다.
퇴사하는 직장동료는 책상정리를 하며 내게 책을 선물했는데... 책 제목이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이다. ㅋㅋ

공연 티켓 이벤트 응모에 당첨됬고, 같은날 당첨되어 아쉽게도 못보긴 하지만 영화 시사회 티켓도 당첨이 됬다.
공연과 같은 시간에 당첨이 되어서 난감해 하던 영화 티켓을 양도하려고 사이트에 들어가니 마침! 그 영화를 보고싶다고 양도 요청하는 글이 있어서 양도를 했다.
이 얼마나 절묘한 타이밍인지~ ^^*
그분의 댓글도 멋지다. 나보고...복받으실 거에요~ 한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 (_ _) (^.^)

행운을 찾아서 헤매이고, 내겐 왜 행운이 오지 않을까~ 바래기만 할때는 그리도 만나기 어렵던 녀석이... 행복을 한아름 안았더니 그속에서 톡톡~ 튀어나오고 있다.
세잎클로버가 가~~득한 곳에가야 네잎 클로버를 한,두개 찾을 수 있는것과 너무도 맞아 떨어지지 않나 싶다.

Be Happy 칼럼을 시작하고, 즐거운 생각들을 자꾸 자꾸 하면서 내겐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일이 생기고, 더 즐겁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순환이 이 칼럼을 보는 누군가에게도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
조금만 시야를 돌리시고 긍정의 힘으로 행복해지시길...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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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월요일이 참...싫었다.
피곤하고, 나른하고... 회사를 가야 한다는 사실에 일요일 저녁부터 우울해진다는 말에 많은 회사원들이 공감을 표했다.
오죽하면 요일별 회사원 얼굴이라는 귀여운 아이의 표정에서도 일요일 저녁표정은 울상이었을까...ㅋㅋㅋㅋ

생각을 바꾸고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살기로 한 요즘의 내게 월,화,수,목,금 각 요일은 다른 의미로 해석된다.

월요일~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벌써 월요일이 되었으니 돌아오는 주말이 기대되어 즐거워진다. 또한 화요일에 하는 발레 수업이 내일로 다가왔으니 그것도 즐겁다.
주말동안 이런저런 행복한 일들을 가득 느꼈으니 그 얘기를 동료들과 나눌 수 있다는것도 즐겁게 느껴진다. 그렇게 행복한 월요일은 휙~ 지나간다. ^^*

화요일~
우와~ 내일만 출근하면 이번주도 이틀밖에 안남네~
ㅋㅋㅋㅋㅋ
내일만 출근하면 5일중에 3일이 지났으니 출근 두번만 더하면 바로 주말이다. 이 사실이 얼마나 즐거운지~~ 흐흐...
게다가 오늘은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발레 하는날이니 안즐거울 수가 없다. ^^*

수요일~
이미 일주일의 반을 지났고, 같은 방법으로 내일만 출근하면 금요일이란 사실이 행복해진다. ^^*
수요일만 되면 월요일로 시작되어 올라간 오르막이 수요일에 정상을 찍고 꺾어져서 주말을 향한 내리막만 남은듯한 느낌이 들어서 나는 기분이 한껏 좋아진다. ^^*
이쯤부터 벌써...금요일에 낼 업무일지를 준비한다. ㅋㅋ
 
목요일~
드디어 내일은 금요일이다~ 오우~ 안 즐거울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 
내일만 출근하면 이번 주말은 뭘 하고, 어딜가고~
주말에 여행을 간다면 주말에 갈 여행지에 대한 상상에 목요일부터 이미 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마음이 된다. 후훗~
목요일은 또 한번의 발레 수업이 있는날. ^^*
좋은 사람들과 발레를 하다보니 좋은사람들을 만나러 발레 하러 가는것이 너무도 즐겁고, 발레를 하고 나면 살까지 빠지니까~ 완전 행복해지곤 한다. ㅋㅋ

금요일!
금요일은 내가 굳이 좋은 방향으로 보라고 말 안해도 모든사람이 즐거워지는 요일일거라 생각한다. ^^*
그러니 사설을 줄이고...ㅋㅋ

토요일도 당연히 즐거우실텐데~ 그럼 이제 남은건 내일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는 일요일일까? ㅋㅋㅋㅋ

요즘 내 일요일 저녁 스케줄은 댄스스포츠다.
분당에서 독산으로 이사오면서 1년 반 가량 하지 못해서 목말라 하던 댄스스포츠.
신랑의 손을 잡고 아직 아마추어 솜씨지만 즐겁게 춤을 추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는 댄스스포츠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서 어찌나 즐거운지...
댄스스포츠를 하고 나서 집에오면 어차피 내일 출근할 압박에 시달리지 않느냐고?
에이~
댄스스포츠를 하면서 행복과 즐거움이 가슴에 가득~ 차버려서 내일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 따위가 나를 우울하게 만들 틈이 없다. ^^*
게다가 내일 가서 오늘 있었던 일들을 동료랑 조잘 조잘 떠들어줘야 하는데~ 출근 안하면 무슨수로 동료랑 조잘 조잘을 한단 말인가~
그래서 일요일 저녁도 행복해졌다. ^^*

덤으로 하나 더 얘기하자면...
요즘 나는 회사에서 동갑내기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점심을 먹고...
메신져로 이쁜 친구~ 멋진 친구 안녕~~~ !! 이라고 말하면서 서로에게 무한 칭찬을 나누는 것이 너무도 즐겁다. 회사 생활의 작은 낙이랄까?

일주일이 즐거워지는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주 아주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자.
긍정의 시작은 언제나 '컵에 물이 반밖에 없다'와 '반이나 있다'의 차이니까 말이다. 

Let's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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