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미르 2011. 3. 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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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향연이
감춰진 도시를 드러내고
가슴속 깊이 가라앉았던
내가 떠오른다.

색색의 빛기둥

물이 흐른다..


2005. 10. 19.
집으로 가는 버스안..한강을보며..
Aqua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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