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with Book

깃발, 나부끼는 그리움

물빛미르 2011. 10.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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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는다는것이 어떤 느낌인지...
예전엔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순간 나이들어서 읽게된 시는...
한줄로도 머릿속에 영상을 밀어넣어주는...
그림같은 존재로 다가왔다.

그렇게 짧은 시 구절이
영화가 되고, 이야기가 되고...
그림이 되고... 
가슴아픈 눈물이 되고 있었다.


시가... 좋아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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