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with Book
토닥토닥 그림편지
물빛미르
2011. 10. 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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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들이 가슴을 울리고,
솔직한 얼굴로 나를 맞는 짧은 글귀들이 아름답게 울려나는 책이었다.
달군 어서오시게...
너무도 담백하고 따뜻해서 우울하고 힘든날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다.
꽃을 노래하고, 달을 기억하고...
기다림을 이야기하는 너무도 예쁜 책이어서...
빌려 읽기 보다는 한권 사서 침대옆에 두고 그날 그날 예쁜 이야기를 한토막 읽고 잠들고 싶은...
그런 예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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