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미르 2013. 1. 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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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삶에서 가장 젊은 새로운 일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새해 인사를 주고받을 좋은 사람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오랜만의 연락에도 반갑게 답문자를 보내는 주는 사람들이 아직 많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네요.

 

3. 며느리가 핸드폰 바꿔준데서 나가는 중이라면서 소박하게 자랑하시는 어머니가 계셔서 감사합니다.

 

4. 뭐 줄거 없나 이것저것 챙겨주려 애쓰는 어머니, 작은언니가 있어 참 감사합니다.

 

5. 무거운거 잔뜩 들고도 내게 들려있는 작은 짐보따리 하나에 신경써주는 사람, 자기손이 얼어도 내 손 차가운거 걱정하는 사람, 추운데 차 오래기다리게 해서 어쩌냐고 걱정해주는 사람... 힘들텐데 쉬라면서 가져온것들 열심히 정리해주는 고마운 사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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