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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구제

Feel/with Book

by 물빛미르 2015. 3. 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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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마어마 하다!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0ㅅ0!

(덕분에 밤샜다능...ㅡㅡ;)

 

갈릴레오 박사도 매력적이지만 난 어쩐지 구수한 구사나기 형사가 좋다.

성녀의 구제는 도입부에서 범인을 알려주고 시작한다.

그런데 어떻게 책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달려갈 수 있었을까...

범인은 알고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한건지 알 수가 없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심지어는 도입부에 알려준 범인이 범인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갈릴레오 박사도 트릭을 알아내는데 상당히 힘들어했을 정도니 일반인인 독자들은 도대체 어떤방법인지 짐작도 안가는게 당연한지도 모른다.

 

아야네는 백야행의 여주인공이 생각나는 이미지였다.

물론 온전히 그런 이미지는 아니지만...

성녀의 구제를 영화화 한다면 누가 주인공에 어울릴까...? 잠깐 그런 생각을 했다.

 

매일 매일 구해주다가 구해주지 않기로 결심한 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책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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