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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미르의 푸른 바다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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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오랫동안 채워나갈 공간... 사랑하고 살아가고, 죽음앞에 당당하도록!!!
by 물빛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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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엠이라는 독재국가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헝거게임...
마지막 한명이 남을때 까지 죽고 죽여야 하는 생존 게임이다.
헝거게임에 동생이 뽑히자 대신 지원하는 캣니스.
사실 캣니스가 자원했을때 그녀와 같이 얘기를 나누던 게일이 같이 자원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24명이 시작해서 1명만 살아남는 게임..
그 게임을 시작해야 하는 캣니스의 긴장한 표정과 달리 이 게임을 너무도 신나하는 독특한 패션의 여자. 첨엔 저 여자가 독재자와 관련된 고위층 사람인줄 알았다.



헝거게임의 참가자들은 고속열차를 타고 수도로 향하고, 수도로 향하는 동안 게임에서 살아남을 방법에 대한 얘기를 듣게된다.
그녀가 살아가던 현실과 게임에 참가하게 된 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너무도 비교되 보인다. 게임에서 살아남았다는 멘토는 조언은 고사하고 술독에 빠져 지내고, 사회자 여자는 여전히 독특한 패션으로 분위기랑 전혀 안맞는 대사들만 열심히 뿜어내고 다닌다...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라는 멘토의 조언
그 얘기가 좀 황당하게 들렸는데, 도심에 도착하고 보니 아이들은 어느새 상품이 되어 있었다. 소위 스폰서라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해야 했다.
상황은 좀 짜증났지만 불꽃을 휘날리며 등장하는 12구역의 등장씬만은 정말 멋지긴 했다.



게임이 시작되기 전날...
잠을 이룰 수 없는 피터와 캣니스는 새벽에 거실에서 얘기를 나누게 되는데...
그들이 자신을 바꾸어버리는게 싫다면서 피터가 말한다.
자신은 죽는 순간까지 자기 자신이고 싶다고...
그 대사가 참 강하게 울렸다.

어쨋거나 게임은 시작되고, 24시간 모든 순간들이 생중계되는 게임...
아이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는데...
각 구역에서 아이들을 게임에 내보낸 가족과 지인들은 안타까운 가슴으로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데...
도심의 독특한 패션을 한 사람들에게 그것은 그저 유희거리일 뿐이고, 정치가에게는 자신의 체제를 지키고 사람들을 움직일 도구일 뿐이다.




게임은 점점 결말로 치닫는다...

많은 판타지 영화들이 원서를 보지 않은채 영화를 보면 이해 안가는 장면들이 있게 되는데 이 영화는 입모양으로 오가는 배우들의 대사 자막도 없고, 그들이 진지한 얼굴로 손가락 세개를 치켜드는 동작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해석도 없어서 그 동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어서 아쉬웠다.

결국...

원서를 사서 봐야 하는건가...싶어지고 있다.

스케일이 아주 크다는 느낌까지는 없고, 군데 군데 재미요소와 감동요소들을 열심히 배치해두긴 했지만 아주 아주 재밌으니까 꼭 보라고 추천할 만한 영화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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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뉴스거리라고는 없는 에스키모 마을...
너무도 잔잔하고 조용한 곳에서 벌어진 사건이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벌써 멕시코만으로 내려가 있어야 할 고래가족이 평년보다 빨리 얼어버린 빙하에 갇혀버린것.

 

점점 더 얼어붙어서 좁아지기만 하는 구멍을 통해서 아빠,엄마 그리고 8개월쯤 된 아기로 이루어진 고래가족은 번갈아 숨을 쉬며 사투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 점점 더 떨어지기만 하는 기온은 그 구멍마져도 점점 좁혀오고 있었다.




머리에 상처가 난 채로 힘겹게 숨을 쉬러 올라오는 고래들...
그 커다란 몸집에서 느껴지는 아픔에 가슴이 아팠다.
그린피스 환경 운동가인 레이첼은 고래들의 고통을 진심으로 함께 느끼며 그들을 구하겠다고 동분서주 한다.

그녀가 보여주는 열정과 애정이 때로는 너무 과하게 느껴져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녀가 예견하는 불편한 미래가사실이라는건 변하지 않는다...



고래가 위험할 수도 있기에 아무도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그녀는 영하 40도의 기온에도 불구하고 다이빙 장비를 챙겨 고래들을 직접 만나러 들어간다.
너무도 거대한 그들의 모습과 작은 레이첼의 만남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애칭 뱀뱀으로 불리던 아기 고래의 움직임이 이상했던 이유를 발견한 레이첼은 뱀뱀을 도와준다.
하지만 빨리 고래들을 바다로 돌려보내지 않으면 몇일내 빙벽은 더 두터워지고 고래들이 숨쉴수 있는곳은 사라져 버린다...

이례적인 추위는 자꾸만 고래들이 숨쉴 수 있는 공간을 잠식해만 오고 설상가상으로 헬기 두대를 이용해 끌고오던 쇄빙선까지 꽁꽁 얼어붙어 이동이 불가능해져 버렸다.

바깥세상을 동경하는 아이에게 에스키모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너무 평범하고 지루하고 식상하기만 하다.
진심으로 얼음에 귀를 대고 고래의 소리를 들어보라는 할아버지에게 아이는 모자속에 숨겨진 헤드셋으로 음악을 듣느라 바쁘다...

오랜시간동안 자연과 공존하며 그들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온 옛 방식은 신 세대들에게는 너무도 지루하고 불편하기만 한 이야기로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그렇게 한두가지씩 무시해 버리는 동안 자연도 조금씩 병들어 가고 있음을 알고 있을까???

처음에는 홍보를 목적으로 달려왔던 사람들이 어느새 하나가 되어 진심으로 고래를 걱정하는 모습은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빅 미라클...

그 따뜻했던 기적이 영화로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울려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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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라디오라는 영화 제목을 처음 접했을때 떠오른건 아무래도 라디오 스타라는 영화다. 한물간 인기스타가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청취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재기하는 스토리... 너무 뻔할것 같았다.

라디오 스타의 박중훈, 안성기 콤비와 너무도 좋았던 OST '비와 당신'이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있는 상황에서 제목만으로도 비슷한 소재 원더풀 라디오가 선전을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은것이 내 의견이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또 다른, 아니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었다.



너무도 예쁜 배우 이민정.
꽃남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을때도 그 상큼함에 폭 빠졌었는데 이번에도 정말 이쁘게 나왔다. (부럽!)
아이돌의 시작과 끝. 원조 요정 ㅋㅋㅋ
그녀의 매니져가 신진아가 예전에 활동하던 그룹 퍼플을 설명할때 쓰는 문구들이다.
그녀는 한참 전성기의 퍼플 리더였고, 그때 퍼플을 해체하고 현재는 원더풀 라디오 하나만 하고 있는 한물간 스타이다.



잘~ 굴러가던 원더풀 라디오에 새로 온 PD 이정진.
진지한 얼굴로 까탈스러운 PD역으로 등장~!!
대부분의 코너들은 유지하지만 한 코너는 폐지하고 새 코너 구상을 들어간다.
하지만 새 코너 아이디어라는게 하루아침에 뚝딱 나올리가 있나... 결국 딱딱거리는 이PD에게 대들다가 얼렁뚱땅 신진아는 새코너 아이디어를 책임지고 구상해 와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만다.



그대에게 부르는 노래.
그.부.노 코너의 첫 사연은 부담스러운 구애로 코너에 위기를 안겨주지만 두번째 사연부터 가슴을 울리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한참을 엉엉 울면서 봤다.

죽은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죽은 아빠에게...그리고 새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 많지도 않은 연출로도 그렇게 관객들을 엉엉 울리면서 코너가 잘 굴러가는가 싶더니...결국 문제는 한건 터지고 만다.
사실 아무리 누명이었다 하더라도 공중파에서 의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DJ의 모습은 지적받아 마땅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뭐...그래야 영화가 갈등구조가 될테니 스토리상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누명이라면 막말 방송을 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어린친구들에게 비춰지진 않았음 좋겠다. 



어쨋거나 사건은 터졌고, DJ도 그만두고 곡작업을 하려해도 맘처럼 되지 않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그녀를 이PD가 이승환의 드림팩토리로 데려간다.
다시 곡 작업을 하고, 음반 프로듀싱을 하면서 조금씩 활기를 찾는 그녀의 모습도 예쁘고, 그녀를 바라보는 이PD의 눈길도 조금씩 달달해 지는것이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마침내 그녀가 내놓은 곡들은 그녀가 가진 사연들 만큼이나 울림이 큰 것들이었다.
참쓰다.
이 곡..정말 좋았다.
Again도 괜찮았지만 계속 귓가를 맴도는 곡은 역시 참쓰다...
오랜만에 먼지쌓이 기타를 꺼내들고 쳐보고 싶은 곡이다. 악보구해야지~~~

이 영화는 카메오가 참...빵빵했다 ㅋㅋ



이정진이 남격의 인맥을 동원햇을거 같은... 김태원~



컬투PD가 작가로 참여했으니...컬투~



정엽도 나왔다 ㅋㅋ

라디오 스타와 계속 비교하면서 영화에 제대로 빠져들 수 없을까봐서 걱정이었는데... 원더풀 라디오는 전혀 다른 모습의 이야기였다 싶을정도로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영화 곳곳에 잘 끼워넣어둔 아기자기한 씬들도 좋고, 부드럽게 달달한 이정진과의 러브라인도 좋았다.

너무 넘치지 않게 몇마디 만으로 관객들을 울려놓던 청취자 사연들은 오랜시간 라디오 PD를 했던 경험이 잘 녹아들어 있기에 가능한게 아닌가 싶다.

원더풀 라디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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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안성기 + 법정이라는 조합을 본 순간 이 영화는 꼭 보고싶은 영화 목록 1위에 랭크됬었다.
늘 않좋은 소식들만 가득해서 뉴스 보는걸 싫어하는 나인지라 사회적으로 꽤 이슈가 됬다는데도 석궁사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내게 이 영화는 그저 안성기라는 연기 잘 하는 배우가 출연한 흥미진진한 법정물로 시작됬다.



변호사 보다 더 말 잘하는 피고인...
법 조문을 조목 조목 들고 따지며 판사를 몰아가는 피고인...

매우 보수적이고, 매우 바르면서도 마음 한켠이 따뜻한 사람...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으며 타협하길 싫어하는 사람...
그 다양한 모습들을 때론 유하고, 때론 강하게 보여져야 하는 한 인물을 안성기는 참 적절하게 잘 표현해 주었다.

영화 초반 면회씬이었던것가...? 경찰서 씬이었던가...?
어떤 씬에 등장했는지도 명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왜냐면 그가 읽고 있던 신문 뒷면에 난 기사가 관객의 눈에 너무도 명료하게 한참을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시선이 신문에 가서 꽂히면서 이 감독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순식간에 머리를 가득 채워버렸다. 

학생들을 속일 수 없다면서 수능 시험에 출제된 문제의 오류를 지적했다가 부당하게 해고가 된 교수가 자신의 교수직을 찾겠다고 재판을 시작했는데, 사회의 상류층이라는 사람들은 어쩜 그리도 똘똘 잘 뭉치시는지 재판은 그저 형식으로만 진행됬다.



화가난 교수는 석궁을 들고 판사를 찾아갔는데 그 판사에게 석궁을 겨누고 오판을 했다는 자백을 받아내려던 교수의 의도와 달리 판사는 석궁에 왼쪽 복부를 맞았다고 한다.
사법부에 대한 도전이라며 분개한 그들은 또다시 그들만을 위한 형식적인 재판을 진행하게 된다.

난감해 하는 이경영의 표정이 참 인상깊었었다.
법조문을 조목 조목 들이대는 피고인의 발언에 난감해 하던 그의 표정이 너무도 잘 들어났었다.
이 영화는 안성기 뿐만 아니라 이경영, 문성근이라는 탄탄한 연기자가 빈틈없이 스토리를 매워주고 있었다.
도가니에서 교장과 행정실장, 학생주임같은 악역의 연기가 뛰어났었던거 처럼 감독은 이 영화에서도 재판장 역활의 연기자가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할 것인지 깊이 고심했던듯 하다.



노동 전문 변호사...
껄렁 껄렁 알콜중독 초기 증상을 보이는 이 황당한 변호사가 사건을 맡으면서 재판은 점점 언론에 화재가 되기 시작하지만 가진자들이 자신이 가진것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집념으로 보여주는 치밀함은 그들을 점점 더 지치게 했다.

법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법은 수학과 같아요. 문제만 확실하다면 답도 명확합니다.

안성기의 대사가 들려오는 순간 악법도 법이라며 독약을 마셨던 소크라테스와 잘 만들어진 법인데도 집행하는 사람들의 욕망에 의해 너덜너덜 해진 법을 보는 교수 중 어느쪽이 더 비참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면서 등장한 문성근...
아직도 '그것이 알고싶다' 를 떠올리게 하는 문성근이라는 배우가 보수적이기로 유명하다는 최악의 재판관으로 등장했을때의 아이러니라니...

표정없는 얼굴로, 혹은 비통한 얼굴로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불편한 진실들을 이야기하던 그가 진실을 외면하고 덮는 사람의 자리에서 똑같은 얼굴로 대사를 뱉어내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마치...반어법처럼...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불리는 재판은 꽤 여러가지가 있다.
거금을 들여서 빵빵한 변호사진으로 무장한 거대 기업과 그로부터 피해를 입은 약소하고 가난한 노동자들의 재판이 가장 대표적이겠지만 그 조차도 이렇게 철저하게 진실을 외면당하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이 든다.

예상치 못했던 폭력앞에 무너져 내린 교수의 힘겨운 표정과 그를 바라봐야 했던 가족의 안타까움이 관객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그래도 영화는 쓴 웃음일지언정 웃음을 잊지는 않았다.
4년의 복역을 마치고 나와서 아직도 그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는 마지막 문구가 도가니의 마지막 문구와 오버랩되며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참...씁쓸한 현실이다.
하지만 어느 개그프로그램의 코너 제목처럼 이 불편한 진실 또한 알려지고, 바로잡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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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이 최고라는 주위의 추천평을 몇번 듣고나서 더 기다릴수가 없어서 바로 예매를 했다.
강렬한 초반 탈옥씬부터 탐 크루즈는 정말 멋있었다!!
그의 얼굴을 가까이 잡아서 느껴진 나이가 아니었다면 그가 나이가 들었는지도 몰랐을 만큼 그는 여전히 멋있었다.

영화 시작부터 시작된 긴박감은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점점 더 고조되며 유지되었다.
2시간동안 그 스릴을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너무 아무렇지 않게 펼쳐지는 그의 액션신은 그 자연스러움 때문에 더 빛이 났다.
완벽한듯했던 계획들이 자꾸 조금씩 삐걱거리기 시작하면서 그가 위기에 몰리기 시작했지만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들이 언제나 그에게는 전혀 불가능하지 않았던것을 관객들은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고 미션이 점점 더 불가능해 질수록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아찔한 빌딩 씬...
130층이라는 믿어지지 않는 높이에서 펼치는 그의 액션은 정말 손에 땀을쥐게 한다는 말이 딱! 어울렸다.
지지지직.... 빨간불이 들어오는 장갑이 의미하는 위태로움이 가져온 긴장과 마치 그럴줄 알았다는 듯한 그의 냉소적인 표정이 묘하게 어울렸다.

이번 멤버는 예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멤버들만큼 호흡이 척척! 멋지게 맞아떨어지진 않았다. 오히려 탐 크루즈의 월등한 능력을 존경하면서 자신의 몫을 해내려고 애쓰고는 있으나 탐의 완벽함과 비교되어 어설퍼 지기만 하는 느낌...
어쩌면 뭔가 삐그덕 삐그덕 어설퍼 보이는 그 팀원들 때문에 이 영화의 긴장도가 더 높아졌는지도 모르겠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돌아온 미션 임파서블은 전편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더 커진 스케일을 펼쳐주면서도 스토리의 꼼꼼한 짜임을 놓치지 않아서 흐믓했다.
얼굴에는 세월의 흔적이 여실히 보이지만 그만큼 더 깊어지고 몸은 예전 못지않은 탐크루즈가 가져다 준 흐뭇함이 그중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는것을 부인하진 않겠다. ㅋㅋ

영화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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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가 개봉 예정이라는 소식을 안 순간부터 이 영화가 너무 너무 보고싶었었다.
셜록홈즈 전편의 경우 재미는 있었으나 기대치에는 못미쳤다는게 지인들의 평이었는데, 내 경우에는 매우 괜찮았었다.
즐겁게 극장을 나서며 빨리 다음편이 나와주길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



돌아온 홈즈는 시작부터 위트를 잊지 않는다.
홈즈 스스로가 저주라고 칭하는 놀라운 관찰력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신들의 속도감도 좋고 화면 구석 구석 무심하게 위치했던 작은 물건들이 홈즈에 의해 해석되는것을 보는건 특이한 짜릿함이 있다.

불쌍한 왓슨...
이번엔 불쌍한 왓슨이라고 해주고 싶다.
늘 홈즈에게 당하지만 그래도 홈즈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그를 옆에 돕는 왓슨은 이번 편에서는 신혼여행까지 희생해야 했다. 신혼 여행 부분에 대해서는 왓슨 부인을 더 안쓰러워 해야 할려나...??



셜록홈즈는 전체적으로 배경음악을 정말 효과적으로 잘 사용했다.
홈즈의 움직임에 따라서 각기 다른 비트로 귓가를 울리는 음악들은 속도감있는 영상 전개와 맞물려서 관객들을 순식간에 영화 속으로 데려다 놓았다.
홈즈의 영상을 배경음악을 빼고 본다면 이렇게 박진감 넘치지 않을거라고 확실할 수 있을정도로 이번 영화에서는 곳곳에 잘 버무러진 음향효과가 크게 한몫을 했다.

모리아티 교수...
홈즈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맛깔나고 그와 호흡을 맞추는 왓슨의 연기도 매우 좋았지만... 역시 악역만큼 연기력이 두드러지는건 없는듯 하다.
모리아티 교수는 정말 미울만큼 연기를 잘했다.
그의 무심한듯한 표정은 얼핏 별 감정이 없는듯하면서도 미묘한 감정의 차를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어서 놀라웠다.



매력적인 집시 여인.
저 여자 이름이 르네라는건지 오빠 이름이 르네라는건지..ㅡ.ㅡ;;;
르네라는 이름이 여자 이름이라서 매우 혼란스러웠는데 이름이야 어찌됬던 저 여인은 꽤나 매력적이었다.
사실 좋은 비율에 예쁘게 생긴 얼굴은 아닌데도 아주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여인이었다.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은 첫 씬부터 사소한 소품하나 하나를 놓칠 수 없는 치밀한 퍼즐같은 영화이면서도 관객을 유쾌하게 하는걸 잊지 않은 좋은 영화였다.
영화가 끝났을때 관객들은 바로 자리를 털지 못하고 잠시 셜록홈즈의 세계에서 빠져나오는 버퍼링이 걸리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 시사회를 본 소감은 '벌써 다음편이 목빠지게 기다려진다' 이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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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여배우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이 영화의 제작은 그래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나 어느순간 매우 조용해 졌다.



소심하면서 귀여운 윤여정 여사...
촬영장에 젤 먼저 도착해서 촬영장 눈치를 살피고 고현정에게 전화해서 쫑알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언제나 한 포스 해주는 이미숙...
이미숙이 연기한 배역들은 비슷한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그녀의 연기를 좋아하는 만큼 쿨하고 터프한 포스를 폴폴 풍기는 본래의 그녀 캐릭터와 가까운 모습이 좋았다.



고현정...
두루 두루 친한것 같고,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것같은 둥글 둥글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의외로 최지우에게 제대로 한마디 해준다.
좋은 얘기만 하면 지루하잖아~
너무 그녀 다워서 더 현실감 있게 느껴진다.



최지우...
유명 여배우의 면모를 물씬 풍겨준다.
이때 스타의 연인이 촬영중이었던가 보다... 외국에서 찾아온 팬들과 만나는 씬까지 그녀가 정말 유명하다는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녀는 사실 좀 예민한 스타일 ㅋㅋ



김민희...
이 영화에서 김민희는 그냥 .. 아 예쁘다..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김옥빈과의 야외 대화씬 말고는 그다지 말도 없는 편...
어쨋거나 매우 가녀리고 귀엽긴 하다.



김옥빈...
난 김옥빈이라는 배우를 잘 모르겠다.
무언가 명확하게 남는 이미지는 없는 편이고, 그렇다고 흐릿한 역활만 한 배우도 아닌데 좀 이상하다...
이 영화에서는 막내 특유의 독특함을 발산하기는 하는데 좀 어리버리해보인다.



기센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이리 쿵, 저리 쿵...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그래도 어찌저찌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에 이르르는데...
하나 둘 꺼내드는 얘기가 좀 안쓰럽다.

여배우도 사생활이 있는데...
이혼한게 죄도 아닌데...

조금씩 울먹이는 그녀들의 마음이 줄줄이 풀어져 나온다.



모두가 먹는게 나이이고, 다 똑같이 늙어 가는건데... 여배우는 이뻐야 한다는 것.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하는게 쇼핑인데... 맘편히 쇼핑한번 갈 수 없다는것...
마음 터놓고 수다 떨 또래 친구가 없다는것...



여배우들 이라는 영화는 가장 화려한 여배우들을 골라서 그녀들의 실상은 어떤지 말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그 방법이 너무 모호했다.
영화를 같이 본 동생은 '그래서 이 영화가 말하고 싶은게 뭐야?' 라고 영화가 끝나자 마자 물었다. ㅋㅋ

어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아주 모르겠다는건 아니다...
그 어필 방법이 전혀 효과적이지 못했다는것이 문제다.

초반에는 화제가 되다가 어느순간 개봉을 했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는 영화들은 대부분 이유가 있다. 여배우들 역시... 영화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보다 이 영화가 왜 조용하게 사라졌는지를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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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연애가 요즘 화제다. 다들 재밌다고 난리기에 공포 영화와는 전혀 친하지 않은 나지만 예매를 했다.
손예진이 등장하는 영화들은 보고나서 기분좋았던 적이 별로 없었다.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가슴아파서 힘들었고, 아내가 결혼했다와 무방비 도시는 정말 보고 나서 매우 짜증이 났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손예진이라길래...한참을 고민했다.
그나마 최근에 봤던 개인의 취향마저 나쁘지 않아서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 극장을 찾았다.

이 영화...진짜 오싹!하게 재밌다. ^^;;;;

관객들을 울리고 웃기고 놀래키고 무서워 떨게 만들다가 마음이 따뜻해지게도 한다.



마술쇼를 보고 있지만 웃지도 않고 아무 반응없는 여리(손예진)에게 흥미를 느껴서 골목까지 따라간 조구(이민기)는 그녀의 분위기 때문에 호러 마술쇼라는 아이디어를 얻게된다.



전구도 등장하고, 졸라맨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그림을 등장시켜서 아이디어를 그려낼때 조구의 연기는 참 적절하게 잘 어울렸다. ㅋㅋ
그 깜찍한 표정을 지나서 어두운 퇴마 마술사 분장을 하고 등장한 조구는 처음에 좀 어색했다.
이런 마술쇼를 하면...정말 찾아가는 사람들이 꽤 될것도 같다는 생각도 든다.



회식에는 절대로 참여하지 않는 여리...
그녀를 회식에 참여시키겠다고 조구와 아웅다웅하는 말타툼 씬이 매우 재밌었다.

'술이 앞에 있는데 어떻게 안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빵! 터졌다.
그렇지~ 술이 앞에 있는데 어떻게 안먹나요~ ^______________^



영화는 손예진의 귀엽고 발랄한 부분부터 안쓰럽고 가녀린 부분들, 좀 엽기적이다 싶은 장면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손예진이라는 배우라서 가능한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그녀는 어떤 모습을 보여도 예뻣고, 사랑스러웠다.

소주를 맛있게 먹는 3가지 방법...
그녀가 너무 귀여워서 꼭 한번 따라해보고 싶어질 정도였지만, 일반적인 외모에 그런짓을 하면 분위기가 싸해지면 욕을 바가지로 먹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기에 참는다. ㅋㅋㅋㅋ



남자친구가 생기면 정말 해보고 싶은일이... 집 지하실 내려가보기 ㅋㅋㅋ
참 순수하다 싶기도 하고, 그동안 그녀가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가 싶어지는 대목이기도 했다. 누군가 손을 잡고 같이 가줄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공포라는것은 늘 혼자일때 찾아오니 말이다.



그래도 그녀에겐 친구가 있다.
3자 대화를 하며 그녀에게 주옥같은 조언을 해주는 민정과 유진~
능청스럽게 주고받는 그녀들만의 멘트가 정말 맛깔나다~
영화는 이렇게 공포와 멜로, 코믹을 잘 버무려서 적절한 비율을 맞추고 있었다.



맛깔스러운 조연을 거론한다면 이분을 빼놓을 수가 없다.
필동 역의 박철민!!!
조구 옆에서 너무도 편안하게 영화의 여백을 채워주는 그의 연기가 보는 내내 즐거웠다. 참 좋은 배우들이 서로의 장점을 잘 살려주면서 캐스팅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영화는 왠만한 공포영화 저리가라 할만큼 무섭고, 왠만한 코믹영화보다 웃기고 유쾌하며, 여느 멜로영화처럼 달달하고... 감동도 잊지 않았다.
공포영화 제대로 못보는 나는 많은 장면을 눈감고 귀막고 있어야 했지만...그래도 공포영화의 여파가 남아서 밤잠자기 힘들다...ㅜ.ㅜ
공포영화에 강하지 않다면 한동안 힘들 수 있으니 안보는게 좋다.
그래도... 공포와 멜로가 잘 어우러진 괜찮은 영화 한편을 감상하는 쪽에 더 비중을 두시겠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은 영화였다.

손예진 이번엔 정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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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페임을 보고 와서 정보를 조회하다가 영화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총평부터 하자면 뮤지컬보다는 영화가 낫다.



페임을 영화로 만들었으니 뮤지컬 형식의 영화일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재능있는 아이들을 어디서 그렇게 다 끌어모았는지... 뮤지컬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캐스팅해서 무대에 올리는것에 한계가 있지만 영화이기에 그 부분에 더 충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던듯 하다.
발레, 비보이, 탭댄스, 재즈, 현대무용의 각종 무용수들과 바이올린, 드럼, 피아노 등의 각종 악기 연주자들은 오랜시간 그 분야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사람들이라는걸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들이 서로 어울려서 흥겹게 연주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카페테리아 신은 정말 멋졌다.



배우 수업.
연기 수업을 어떻게 표현할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역의 배우가 깊이있고 진지한 연기를 보여주어서 좋았다.
아이들을 보듬을 줄도 알고, 아이들게게 자극을 주기도 하고...
그는 참 괜찮은 스승이었다.



재능으로 똘똘 뭉친것같은 아이들...
그들 하나하나는 모두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스타가 되는것은 소수.
유명해지고 꿈을 이루는것은 정말 소수...
그러기에 더 치열하게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자신을 갈고닦는 아이들의 모습이 열정을 불러 일으켰다.
그렇게 Fame 은 Fervor가 되어서 보는이까지 함께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게 만들었다.



뮤지컬이 그랬듯 Fame은 스타가 되고싶어하는 아이들을 이용하는 사회의 어두운면을 짚어내는것도 잊지 않는다.
배우가 되고싶어서 찾아간 선배에게서 성적인 것을 강요당하는 씬이나, 감독이 되고 싶은 아이에게 투자해서 함께 영화를 만들자며 돈을 받아서 사라지는 사람까지...
세상은 그렇게 녹록치 않으니 조심하라고 말해주는것을 잊지 않는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잊혀지고, 또 생겨난다...
그렇게 아이들은 조금씩 성장해 간다.



잘하고, 열심히하고, 재능은 있지만 부모가 원하는 길만을 갑갑하게 걸어가고 있는 아이...
조금씩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내고, 하고싶은것을 찾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녀의 등을 토닥이며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해주고 싶다.



영화가 끝으로 향하면서 조금씩 더 다듬어지고 자라난 아이들의 무대가 속속 선보여진다. 멋진 춤, 가슴을 울리는 노래...
누군가는 원하는 옷을 입기도 하고, 누군가는 다른 가능성을 따라 자신의 비전을 조정하기도 한다.

마지막 졸업 공연으로 각 분야의 학생들이 4년간 이루어낸 성과를 보여주는데 그 무대를 정말 한번 만이라도 직접 보고 싶다는 소망이 생길만큼 멋졌다.

영화 페임은 뮤지컬 페임의 공연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꼼꼼히 찾아서 잘 매꿔둔 멋진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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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이라는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다가...
아무 정보없이 뉴문을 보고 당황했다가...
이클립스는 봐야지~~ 생각만하다가 놓지고...
브레이킹 던을 보고 왔습니다. ^^;;;;;;

결론적으로 1편 안보고, 2편 보고, 3편 안보고, 4편 보고...랄까.. ㅡ_-);
총평으로는...뛰엄 뛰엄 봤지만 그래도 볼만 했다.



드디어 둘이 결혼을 하게 됬다지~
결혼 전날 매우 긴장하는 벨라. 에드워드가 마지막까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한다.
뉴문때도 그랬는데...
벨라를 아끼는 에드워드의 마음은 알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너무 배려심 많은 에드워드가 오히려 야속하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 뱀파이어의 특징이라고는 하지만 저 눈은 정말 적응이 안되네... ^^;;



예쁜 결혼식...
결혼식에 대한 악몽을 꾸는 벨라는 결혼식 입장 전에 심하게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고 보니...난 결혼식 전에 어땠더라??????
전혀 생각이 나질 않는다. ^^;;;;;

꽃과 나무로 장식된 예쁜 야외 결혼식이 너무 너무 예뻤다.
등이 훤히~~보이는 레이스로 된 벨라의 드레스도 완전~ 예뻤고...^^*

든든하게 벨라의 손을 잡아주는 아버지의 모습이 인상깊었다.
사랑하는 딸을 굳게 잡아이끌어주며 복잡한 감정을 담아 바라보는 눈길에 마음 한켠이 찡~해지는 느낌...



제이콥~~
뉴문에서 머리를 기른 그의 모습이 더 좋았었는데 막상 짧은 머리를 자주 보니 이젠 또 그러려니..잘 어울리는 것도 같다.
트와일라잇의 특수효과중에서 내가 젤 맘에 드는 장면은 제이콥이 늑대로 변하는 장면... 휙~ 늑대가 되어 달리는 장면이 속도감도 있고 자연스럽게 처리되어 있어서 마음에 든다. 늑대의 동작 표현도 상당히 좋다.

벨라의 결혼에 흥분하는 제이콥의 모습... 안쓰럽다...흑흑
난 이상하게도 주인공 커플보다는 뒤에서 바라보는 사람쪽으로 마음이 더 기울곤 한다.
벨라를 바라보는 제이콥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까... 
그가 많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결혼 식을 한지 14일...
신혼여행지에서 둘만의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다가 알게된 임신 소식...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급격히 초췌해져가는 벨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도 마른편의 배우인데, 거의 거식증 환자 느낌으로 마른 모습을 보여준다.
저거...특수효과겠지???
특수효과이길 바란다...
너무 사실적으로 보여서 정말 그녀가 그렇게 까지 마른게 아닐까 싶은 걱정이 되는데 설마...그렇게 까지 하진 않았겠지.
김명민같은 배우가 또 있진 않겠지...

어쨋거나 아이의 존재는 점점 커져가고 처음에는 thing(그거)라고 지칭하던 에드워드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새 생명...
그 존재가 트와일라잇에서 어떤 존재로 자리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태어난 르네즈미를 보고 제이콥이 각인되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와 르네즈미와의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된다.
이번에는... 잘 이루어지길~~

트와일라잇은 여느 환타지 영화처럼 책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영화에서 모두 표현되기에는 무리가 있는지 배경지식이 전혀 없는 나로서는 영화를 보다가 당췌 저게 무슨 뜻인가 싶은 상황들이 꽤 있다.
이거...공부하고 봐야 하는 영화인가 싶기도 하고...ㅡ.ㅡ;

어쨋거나 매력적인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벨라도 예쁘고, 에드워드와 제이콥은 멋지고~~~
이제 브레이킹 던 part2를 기다려야겠다.

뉴 문때는 이게 시리즈 인줄 모르고 갔다가 얘기가 중간에 휙 끝나버려서 매우 당황했는데... 그나마 이번에는 각오를 하고 간 탓에 충격이 좀 덜했다 ㅋㅋㅋ
그리고 이번편은 한 편의 마무리라는 느낌이 드는 씬에서 영화를 정리해주어서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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