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조포구 1 - 2018.06.15

마지막 숙소 오션스테이 펜션 조식은
무료 전복죽~

라면기정도의 사이즈에 전복죽을 주는데,
깔끔하고 맛있었다.

양이 조금 적은것이....흠...^^;

그래서 어제 케잌살때 함께 사온
얼굴만한 크로아상 흡입중인 신랑 ㅋㅋㅋ

펜션 벽에 날개 그림이 있어서
이쁘니까 일단 찍어보자면서 찍긴 했는데...

센스없이 집기가 많아가지고...ㅡ.ㅡ;
에어컨 걸리고, 침대 걸리고...
이왕 이쁘게 그려둔거 그림만 딱! 있어서 사진찍을 수 있게 가구배치를 했음 좋았을걸~
약간 아쉬웠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오조포구.

공항가는길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는데,
그 드라마에서 남주가 어머님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찾은 창고가 그대로 전시장이 되어 있는 곳이다.

전시장 입장은 무료이고, 사람도 없었다.

안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느낌있는곳이 많았다.

창가에서 사진 한두컷 찍다가
집앞 산책로를 산책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아쉽지만 조금 일찍 떠나야했다.

다음에 또 와야지~

정말로 여행 마지막날 또 왔다 ^^*
다행이 그날 날이 조금 더 좋아서 산책하기에 좋았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