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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포 가족여행 - 2018.11.18

On Earth/In the Korea

by 물빛미르 2018. 5.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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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학암포로 가족여행을 잡았다.

11월의 날씨는 매서웠지만, 막내 결혼 후 첫 가족여행이라 기분이 좋았다. ^^


점심은 내려가는도중 휴계소에서~

세영이가 집에서 김밥을 예쁘게 싸왔다~



맛있는 집 김밥에 꽃게빵까지 알차게 먹고~

학암포로 출발~~!



숙소에 짐을 풀고 학암포 산책.

바닷바람이 차가웠지만 노을이 물든 바닷가 산책길이 좋았다.



큰제부의 취미생활 낚시~




낚시는 1도 모르지만

큰제부 따라 낚시대 하나씩 던져두고
불쌍모드 ㅋㅋㅋ



11월 바람이 차가운데도

아가들은 파도랑 장난을 쳐대다가 결국 옷이 젖었다.


바다를 보았다면 발 정도는 담가주어야지~

아무렴~~



오랜만에 뭉친 자매들은 신이 났다.



노을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숙소로 돌아가 바베큐 파뤼~~

세영이가 열심히 준비해온 가리비에 고기까지~
신나게~ 배터지게 먹었다.



술마시며 이런저런 얘기 두런 두런 나누던 밤이 지나가고,

숙소 체크아웃하고 나오니

고양이 가족이 찬바람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오구 오구 이뽀라~~

별탈없이 잘 크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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