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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파리] 바토무슈 - 2014.10.07

On Earth/In the Europe

by 물빛미르 2015. 3.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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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다녀온지 벌써 5개월이나 됬네...^^;

왕~창 찍어온 사진들 정리를 시작한다.

언제 다 하나....싶네...ㅡㅡa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조사해 온 대로 나비고를 샀다.

사진은... 알아서 붙이는거라서 굳이 필요없었다.

프랑스 교통권은 1회권 개념의 까르네가 있고 일주일 이용권 개념의 나비고가 있고 주말 이용권이라고 볼 수 있는 모빌리스가 있는데, 나비고의 경우 무조건 월요일부터 일요일 사용이기 때문에 도착하는 요일에 따라서 유리한것으로 사면된다.

 

어느 포스팅에서 나비고가 월~금 까지만 쓰는거라고 해서 영국으로 토요일에 이동하는 우리는 약간 고민이 됬었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나비고는 일요일까지 쓸 수 있는 1주일 이용권이었다. 게다가 버스도 맘껏 탈 수 있으니 화요일 이전에 파리에 도착한다면 강추!

 

 

파리 도착 첫 스케쥴은 유람선인 바토뮤슈.

바토무슈는 파리여행 첫날에 타거나 마지막날 타는것을 추천한다.

 

첫날 타는 경우는 앞으로 둘러볼 곳들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전체의 그림을 대충 그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단점으로는 이제 처음 도착했다보니 방송을 놓치면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지나치게되기도 한다.

(한국어 방송 나온다.)

 

마지막날 타는 경우는 그동안 둘러보았던 장소들을 다시한번 보면서 추억을 떠올리고 파리에서의 여정을 정리하는 느낌으로 탄다고 하는데, 성향에 따라서 봤던곳들을 다시 보는거라서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다.

 

에펠탑앞에서 출발해서 다시 에펠탑 앞으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에펠탑이 매시각 정시마다 트리처럼 반짝이는 불쑈를 해주기 때문에 정시에 출발하는 바토무슈를 타면 에펠탑의 불쑈를 2번 볼 수 있다. (기다리면서 한번, 도착할때쯤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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