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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Feel/with Movie

by 물빛미르 2011. 3. 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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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4D를 너무 재밌게 보고...

전우치 4D의 명성을 확인하고파서...

상암이라는 그~~ 먼곳의 4D Flex에서 봤다.

근데....

낚였다..ㅜㅜ

아바타가 너무 흥행을 하자 아바타 4D를 걸고 전우치는 4D상영관이기는 하나 그냥 디지털 상영만 한것...ㅜㅜ

아놔~

그냥 디지털로 볼꺼면 동네서 보지..뭐하러 거길 갔겠냐고용..

흑흑...

일단 영화는... 귀엽다.

도사라는 그 특유의 세상에 신비롭게 다가갈수 있었고...

생각보다 화려한 캐스팅에 약간 놀랐으며...

내조의 여왕에서 사모님 역의 카리스마를 보인 그녀의 애매모호한 연기에 살짝 당황도 하고...

3신선님의 감칠만 나는 연기에 웃고...

좋아하는 임수정이지만... 그 튀는 목소리톤에 살짝.... 짜증이 났다.

그럼에도 강동원... 정말 귀여웠다.

캐릭터에 딱 들어간듯...깜찍했다.

그리고...타짜에서 아귀였나....암튼 그분의 연기는...역시 괜찮았다.

백운식의 한마디가 어떤 의미였는지를 알게되는 순간 스토리 구성이 나름 잘 되어있구나... 생가되었으나..

요괴역 배우들의 연기는 좀 안습이었고...

애매모호한 톤의 임수정은... 좀.........

전체적으로....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헷갈리고,

어디까지 꿈이고 어디까지 현실인지 애매한...

정말이지 도술세계를 마구 구경한 느낌은 들지만...

딱! 4D를 위한 영화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효과가 적절히 가미 되었다면 꾀나 재밌었겠다 싶은 이 영화는...

그냥 보기에는...그닥......감동적이진 않았다.

아웅...

앞으로 4D영화는 빨리 빨리 봐야겠다고 다짐해본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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