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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다랭이 마을 2 - 2005.06.18.

On Earth/In the Korea

by 물빛미르 2011. 5. 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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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시원스런 작은 폭포~
물소리가 얼마나 좋았는지...^^*


멋있는 울 신랑~ 
그는... 바다보다는 산 같은 사람이다.
색이 화려한 서양화이기 보다는 담백한 수묵화 같은 사람... ^^*
 



조금은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도 있지만...
오빠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버릴수가 없는 사진 ^^*
활짝 웃는 모습도, 살며시 미소짓는 모습도... 자꾸만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옷 벗은거..아니구요~
바다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불어서~ 바람을 맞고 서면 셔츠가 벗겨질 정도였다.
완전!! 시원~ ^^*


물이 들어오니 바닷속에 서 있는것 같았던 바위...
남해의 물은 서해의 완만함과 동해의 깊은 푸르름을 같이 가지고 있었다.
 


우리...발...^^*
조금은 엉성해서 무서웠던 철교 위에서 문득! 찍어본 발...
닮았을까?? 



이게 왠 70년대 포즈냐고 하시겠지만...
저 바위..중심잡기 쉽지 않았다..ㅜ.ㅜ
표정은 웃고 있어도 후다닥 찍고 내려가야겠다며 마음은 후덜덜 하던 사진 ㅋㅋ


솔로들 염장질 해주시고~~
 


약간의 오르막이나 조금 오르기 힘들겠다 싶은 곳은 어김없이 내 손을 잡고 끌어주던 오빠...
그렇게 잡아주는 손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서 내가 뒤에서 조용히 찍어두었다.
(엇...내손은 왜케 두둥해 보이징...ㅜ.ㅜ)
 


5월...
햇살도 가득하고, 꽃도 활짝~
철쭉이 너무도 에뻤다.
 


인영이는 작품활동중...
 


완성~~~
이걸 배경을 담아서 다시 잘~ 찍으면...
 


요런 포스가 나온다 ㅋㅋㅋ
꺅!! 글씨 이쁘게썼다...막 이래 ㅋㅋㅋㅋㅋ


포카리 광고...아니구요 ^^;;
그냥 먹다가 들고 찍었어요 ㅋㅋㅋ
 


예뻤던 바닷가의 몽돌...
이녀석 지금 우리집에 있다 ㅋㅋㅋㅋ
 


자갈 소리가 우르르르르~ 
예쁘게 나는 바닷가...
남해는 곳곳에 숨은 해변들의 각각의 특성을 자랑하며 매력적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방파제...
저때 우리 머리가 왜 젖었더라...?????
기억이...ㅡㅡa
 


빠지지 않는 커플샷 몇장 찍어주고~~


두둥!!
울 오빠의 포스~~
눈에 뭐가 씌었는지는 몰라도... 거참~ 멋있고만~~ ㅋㅋㅋ
 


오빠는 어디서나 털석 털석~ 잘도 주저앉는다. ㅋㅋ
이런 털털함이 그의 매력이기도 하고...
사실 결혼하고 몇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 아무데나 털석 하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기도 한다. ㅋㅋㅋ
 


그에비해...나는...
올라갈 곳만 있으면 올라가 주신다. ㅋㅋㅋ
 


우리 숙소앞~~
열심히 놀고 오빠 손에 저녁에 먹을 맥주와 안주를 사 들려서~
숙소에 도착했다. ^^*

저~~기 보이는 2층이 우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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