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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 해수욕장 - 2006.03.13.

On Earth/In the Korea

by 물빛미르 2011. 5. 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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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막 끝나가려 할 무렵 찾은 추암.
이곳은 오빠가 좋아하는 곳이라고 해서 같이 가봤다.


햇살과 함께 부서지는 파도...
자그마한 해변이 같은 동해이면서도 정동진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초록빛 바다...


해변은 작아도 밀려오는 파도의 크기는 동해느낌이 물씬~
순식간에 깊어질것 같은 물이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작고 조용한 바다였다.
해변을 둘러 바위들이 뽀족 뽀족 솟아 있었는데...그중 하나가 촛대바위라 했다.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산 썬글라스를 쓰고 ㅋㅋㅋㅋ
저거...지금도 집 어딘가에 있을텐데...
솔직히 싼 썬글라스는 왠만하면 피하시라고 하고 싶다.
 


요기까지는 멋있는 울 올아버님~
 


요기는 깜찍과 끔찍 버전 ㅋㅋㅋㅋㅋ
그가 내게만 보여주는 이런 모습들이 좋다.



공짜로 볼 수 있었던 전망대 망원경...
저~~멀리 있는 배가 정말 눈앞에 있는것처럼 크게 보였다. ㅋㅋ


3월이라고 하지만...
역시 동해의 바닷바람은...추웠다. ㅋㅋㅋ
울 신랑 모자쓴거봐 ^^;;
 


저 밑에서부터 길따라 쭉~~ 올라오면 이곳! 전망대다. ^^*


전망대 뒤쪽엔 대나무밭...


요거이~ 전망대에서 바다로 보며 찍은 컷들 ^^*
옥빛으로 빛나는 바다에 기암이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절경이었다.
해수욕장의 규모에 비해서 정말 좋았던 곳...
 



갈매기떼...
신기하긴 한데...무셔가지고 ㅋㅋㅋ
차마 더 가까이 못가고 살금 살금 옆에가서 찰칵!
 


이때까진 오빠가 담배를 폈다.
아직..연애중이었으니까~ ㅋㅋ
그리고 솔직히 나는 오빠가 담배필때 특유의 포즈와 눈빛이 너무 멋있어서 좋은데...
건강에 않좋으니 끊기로 ㅋㅋㅋ
 


여긴....
석주 동굴인데...
오다가 들렸던가?? ^^;;;
암튼...사진찍지 말라고 되어 있었는데 찍었던것 같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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