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 2007.08.10.

신혼여행에서 체험다이빙을 하고나서 다이빙에 반해버린 나는 다이빙 라이센스 과정을 검색해서 결국 사이판으로 오픈워터 과정을 떠났다. ㅋㅋ

공항 버스탈려고 기다리는중~
나시 한쪽에 타투 스티커 붙인게 보이시지는지~ ㅋㅋㅋㅋㅋ
참고로 지난 제주 여행때 쓰고 남은거다 ^^;

공항 버스 안...
신랑 등에 멋지게 붙은 독수리를 소개합니다. ㅋㅋㅋ

숙소 도착.
여기가 우리가 몇일간 지내면서 오픈워터 과정을 진행할 diveY2K의 게스트 하우스다.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게스트 하우스 전경과 Y2K 샵 입구 ^^*
 

교육받으러 가는 차안...
아직은 선명히 보이는 타투 스티커...
하지만 단 한번의 수영장 교육만으로 흔적없이 사라져 주셨다. ㅋㅋㅋ 
 

장비 가지러 가신 강사님 기다리는중...
여긴 호텔 안에 있는 워터피아였는데... 우리가 교육받을 다이빙 풀 주위로는 온통 한,중,일 세 나라 사람들이 돌아다녔다. ㅋㅋ
 

수영장에서 우선 제한 수역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
튜닉을 입고~ 교육 대기중.
 

우리가 사용할 다이빙 장비들...
우리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장비들은 물에 동동~~ ㅋㅋ 

첫번째 교육이 끝나고 잠시 휴식 중.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심화 과정에 들어간다. ^^*
 

오전 교육을 마치고 점심먹으러 들어온 숙소에서 ^^*
첫날이라..아직은 말끔해 보이지요~ ㅋㅋ
 

라우라우 비치 도착~!
장비를 셋팅하고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탱크에 BCD, 호흡기를 장착하고 슬리퍼를 벗고 다이빙 부츠로 갈아신는 중.
 

라우라우 비치 커플샷!
해양 실습을 위해 찾은 라우라우 비치는 정말 예뻤다.
넓은 에메랄드 빛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 그 속에 산호들~
 

하얀 구름이 눈부시게 빛나는 해변 풍경~
꺄오~ 또 가고싶다. @.@
 

첫 다이빙 후엔 항상 휴식 시간~
휴식 시간엔 튜닉 윗부분을 내리고 잠깐 광합성을 한다. ^^*
튜닉이 목까지 올라오기때문에 계속 입고 있으면 약간 답답하다.

두번의 다이빙을 마치고 숙소 복귀...
그렇게 첫날이 갔다...


셋째날~
 

셋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교육을 출발하기 전에 숙소 근처에서 사진을 찍었다. ^^*
이제 곧~ 셋째날 일과가 시작된다. 후훗...
 

그루또 비치~~ 도착!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장비를 셋팅해야 한다.

그루또 비치 입구...
저 뒤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쭉쭉 내려가면~ 108 계단 아래 그루또 비치가 있다.
 

첫 다이빙 후 휴식 중...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에 보이는건 송정학 강사님. ^*^

휴식시간에 맞는 햇살은 참... 따뜻하고 달콤했다.
 

그루또 비치...
저 동굴을 통해 다이빙을 해서 들어가면 섬 바깥쪽으로 나가게 된다.
바깥쪽으로 나가서 섬을 따라서 월 다이빙을 하게 되는데...
진짜 예뻤다~
 

다이빙의 특성상 귀국행 비행기를 타는날은 다이빙을 할 수 없다.
구루또 비치까지의 다이빙을 마치고 다음날 조금 쉬다가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
둘다 완전 아쉬워가지고는.... 거의 울 태세 ^^;;
얼른 돈모아서 또 와야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