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이 너무 커서...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일까...??
내게 이 책은...
그리 달가운 표정은 아니었다.
간혹 사람들이 모두 좋다고 정말 괜찮다고 하는 책이 나에게는 당췌 이게 뭐야...싶은 경우가 있다.
도쿄타워가 내겐 그런 책이었다.
묘한 관계들, 공감하고 싶지 않은 대사들...
있을법 하지만 있지 않았으면 좋겠는 얘기들...
도쿄타워는 아직 한번도 실물로 보지 못한 도쿄타워라는 랜드마크를 내게 좋지 않은 이미지로 각인시켜놓는것에만 성공했다.
나...
이책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