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모르는 단어들이 수두룩~ 하지만...
굳이 모든 단어를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나름 유추하며 읽어 갈 수 있는 책이다.
영어 공부용으로 구매 하였으나...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과 주인공의 심리상태가 변화되어 가는 과정 등 나름 흥미로운 책이다.
수학에 재능이 있는 꼬마 주인공이 나름의 방법으로 유추를 해나가고, 고민을 해 나가는 모습이 꽤 귀엽게 그려져 있다.
아이가 화자인 탓인지 대부분 아주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고, 아이 시선에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단어는 직접 설명을 해주는 친절함도 보여준다.
꽤 귀여운 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