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중력이 공존하는 공간...
그런데 그 중력이라는것이 그 행성에 소속된 사람 및 사물에만 적용된다는 발상이 독특했다.
중력이라는것이 행성에 있는 사물 모두에게 적용되는것이 아니라 다른행성에서 온 사람이나 사물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좀 말이 안되지만, 어쨋거나 그 발상 덕에 독특한 장면들이 연출됬다.
나르는 핑크빛 파이도 기분좋은 상상이었고,
위 아래로 나뉘어 근무하는 사무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좀 아쉬웠고,
특히나 결말은 좀 어이없었다.
두 행성의 물을 섞어서 공기중에 둥둥~ 떠있는 물.
그리고 그 안에 물고기...
잔을 거꾸로 뒤집은 채로 마시는 칵테일...
매력적인 장면들이 많아서 결말을 더 기대했던 탓일지도...
어쨋거나 그 획기적인 뷰티크림은!! 갖고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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