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 매듭 팔찌 (4.0)

 

 

이 팔찌 디자인의 원래 이름은 블링블링 매듭팔찌

(원 디자인 : http://blog.naver.com/dobneunbobae/220149966418)

 

두꺼운 줄과 얇은 줄을 조합해서 만들어진 디자인이어서 한때 왕창사서 한참 하다가 쳐박아둔 십자수실을 꺼내서 조합해봤다.

근데 십자수실이 날실로 빼기전의 실로 했는데도 너무 얇고, 원래 2줄씩 풀어서 쓰는 녀석이라 그런지 꼬임이 너무 흐믈거려서 매듭을 하기에 불편했다.

 

왕창 있는 십자수실...아깝다. ㅜㅜ

 

저 커다란 하얀 단추는 옛날에 입었던 가디건에 달려있던 단추 여분단추인데 저렇게 중앙에 달아주니 꽤 그럴듯해 보인다 ㅋ

이제 옷 버릴때 단추는 다 떼서 모아야 할듯하다.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