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 팔찌 (5.0)

 

 

나뭇잎 팔찌의 골드버전이다.

동생의 주문으로 제작하게 되었는데 이 팔찌를 고른 이유가 시크해보여서라고 하길래 이름을 시크 팔찌라고 붙여봤다.

자개 나뭇잎은 흑색과 백색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위 사진은 흑색 나뭇잎을 넣은것이다.

자개의 특성상 색상이 모두 동일하지 않고 흑색의 경우에는 앞,뒷면 색상 차이가 나서 느낌이 달라보인다.

위 사진은 두개의 팔찌인거 같지만 사실 흑색 나뭇잎을 뒤로 돌린것 뿐이다.

 

 

첨에 동생이 고양이를 좋아하니까 고양이를 넣어서 제작을 했는데,

시크하지 않다고 해서 다시 나뭇잎으로 중앙 장식을 교체했다 ^^;

자개 코끼리도 준비해뒀는데.... 코끼리는 더 시크하지가 않아서 다른 팔지 디자인에 써야겠다. 후훗

 

은사랑 금사는 소재 특성상 약간 거친 느낌이 있어서 오늘 0.5mm 아이보리 색상 줄을 주문했다.

아마도 시크한 느낌이 날거 같진 않지만....

나나 동생이나 촉감을 중요시 하므로 흰색을 넣어서 팔찌 제작을 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