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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little Poem

by 물빛미르 2011. 3. 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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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있음에 여유였던 시간이
고요와 적막으로 자리한 아침...

가만히 손내밀어 밀어내 보아도
이미 내게 자리한 아침...

꼬꼬마 아기가 되어
이불에게 투정을 부려본다

아침... 저녀석좀 쫓아 달라고...
저녁... 그녀석좀 다시 데려오라고...

꿈의 부스러기에 걸려
이리 넘어지고 저리 넘어지는 내 사고...

아자자자자자~~~
그래도 이젠 기지개를 펴야 한다


2004. 5. 2
부시시~~ 깨어나 버린 아침... 누군가가 그리울때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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