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3 게이시르 - 2017.02.19
게이시르바닥에서 퐁퐁퐁 온천수가 나오고 있는 곳이다. 아이슬란드는 신기하게도 얼음과 불이 공존하는 곳.화산이 많아서 곳곳에 분화구도 있고, 용암으로 데워진 온천수가 퐁퐁 솓아나오는 지열지대가 여러곳에 위치해있다.아이슬란드 숙소들은 거의 다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어서 뜨거운물이 펑펑~ 지열발전을 이용한 난방을 하기때문에 숙소도 엄청 따뜻했다.입구부터 연기가 폴폴~계란 냄새가 벌써 슬그머니~ 난다. 게이시르를 향해 올라가는 길목 양 옆에 자그마한 아기 온천들이 퐁퐁~ 리틀 게이시르.가만 보고 있으면 물 안에서 기포가 올라오면서 퐁~퐁~ 물이 춤을 춘다. 여기는 사실 게이시르는 아니고 바로 뒤에 게이시르가 있는데, 게이시르에서는 이제 더이상 물이 솟아오르지 않는다고 한다.대신 앞쪽에 새로 생긴 아이가 물을 뿜뿜..
On Earth/In the Europe
2017. 3. 15.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