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액자
오랜만에 회사에서 꽃 촬영을 했고, 오랜만에 옛날 원형 액자가 생각나서 액자에 넣을 용도로 꽃을 말렸다. 꽃잎이 좀 얇아서 제대로 마를지 걱정스러웠던 꽃이었는데, 그런대로 잘 말랐다. 고무줄로 묶어둔게 안이쁜거 같아서 처음에 고무줄을 뜯었는데... 헛... 수습이 안된다..ㅜ.ㅜ 사무실에 있는것들로만 액자를 만들어야 하다 보니... 투명 셀로판테이프로 덕지 덕지...ㄷㄷㄷㄷ 그냥...묶인채로 넣기로 했다 ^^;; (다음에 말릴때는 마끈을 좀 준비해야겠다.) 개인적으로 젤 맘에드는 장미~ 확실히 꽃잎이 두꺼운 꽃들이 예쁘게 마른다. 장미도 꽃송이부분이 도톰하고 통통한 수입장미류가 말랐을때 예쁘게 모양이 유지되서 예쁘다 마지막 액자는 예쁘게 떨어져 말라서 나름 분위기 있었던 꽃잎들을 넣어서 첫번째 액자와 조..
Handmade/드라이플라워
2019. 5. 14.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