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얼마전 후배덕에 좋은 공연을 보고 왔었다. 바비킴 콘서트... 그때 공연을 보고나서 난 바비킴의 팬이 됬는데... 어제 뉴스에 바비킴의 사고 소식을 보았다.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는 심각한 상황... 뉴스를 보는 순간부터 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그래서 모든 위험할 수 있는 상황들을 잘 넘기고 멋지게 일어서주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오늘 뉴스에 다행히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고 한다. 정말 몇일전에 본 그였는데... 갑작스런 사고 소식은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내게 하루 하루를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준다. 우리 삶은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니 말이다. 1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너무도 충실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다시한번 간절히 기도한다.
Inside/끄적이는 이야기
2011. 4. 1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