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 노래하라, 아무도 듣지 않는것처럼 ... 춤추라, 아무도 보지 않는것처럼 ...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것처럼 ...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제대로 외웠나 모르겠다. 토씨 한두개쯤 틀렸을지도... 신랑 생일이라고 LP님이 보내온 카드엔 저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리고 요즘 보고 있는 김삼순의 마지막편을 보니 또 저 시가 나온다... 나는 자주 그랬다. 살면서 가끔씩 무언가가 자꾸만 여기저기서 나타나서 반복되곤 했다. 어쩌면 신이 내게 그걸 기억시키고 싶어서 여기저기서 자꾸만 등장시키는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래하라, 춤추라에서 나오는 아무도 듣지 않는것처럼, 아무도 보지 않는것처럼은... 내가 무언가를 배울때 주로 취하는 태도이다..
Inside/끄적이는 이야기
2011. 5. 13.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