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
쟁쟁한 여배우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이 영화의 제작은 그래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나 어느순간 매우 조용해 졌다. 소심하면서 귀여운 윤여정 여사... 촬영장에 젤 먼저 도착해서 촬영장 눈치를 살피고 고현정에게 전화해서 쫑알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언제나 한 포스 해주는 이미숙... 이미숙이 연기한 배역들은 비슷한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그녀의 연기를 좋아하는 만큼 쿨하고 터프한 포스를 폴폴 풍기는 본래의 그녀 캐릭터와 가까운 모습이 좋았다. 고현정... 두루 두루 친한것 같고,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것같은 둥글 둥글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의외로 최지우에게 제대로 한마디 해준다. 좋은 얘기만 하면 지루하잖아~ 너무 그녀 다워서 더 현실감 있게 느껴진다. 최지우... 유명 여배..
Feel/with Movie
2011. 12. 12.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