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 먹고 싶어요~ ㅇㅅㅇ
월요일 점심때 삼실에 있는 어떤 또라이녀석이 삼실 분위기를 숨막히게 만드는 바람에... 어이없게 내가 체해버렸다...ㅡ.ㅡ;것도 된통!!몇년전 일이 불현듯 되살아나 갑자기 숨막히게 짜증이 났던 탓인지도 모르겠다. 여튼 몇일 약먹고 죽먹고 하다가, 속이 좀 괜찮아지는거 같고~ 골프레슨 2시간 350개 치고 배고픈 터라 치킨을 사들고 왔다 ㅋㅋ슬그머~~니 올라온 랑이처음에는 관심없다는 듯이 한쪽에 앉더니 이내 흘깃흘깃 치킨을 노린다.역시나 못참고 킁킁 코를 들이밀며 특유의 아련한 표정을 짓길래 코를 살짝 톡! '안되!' 했더니... 삐졌다...ㅋㅋㅋ어디선가 슬렁슬렁 나타난 치이도 비집고 들어와 합세!치이도 처음엔 랑이에게 뭐하냐고 묻는듯이 머리 그루밍을 몇번 해주고 모른척 하고 있다.하지만 이내 본색을 드러..
be Happy!!/With Cats
2018. 2. 2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