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e (영화)
뮤지컬 페임을 보고 와서 정보를 조회하다가 영화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총평부터 하자면 뮤지컬보다는 영화가 낫다. 페임을 영화로 만들었으니 뮤지컬 형식의 영화일거라 생각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재능있는 아이들을 어디서 그렇게 다 끌어모았는지... 뮤지컬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캐스팅해서 무대에 올리는것에 한계가 있지만 영화이기에 그 부분에 더 충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던듯 하다. 발레, 비보이, 탭댄스, 재즈, 현대무용의 각종 무용수들과 바이올린, 드럼, 피아노 등의 각종 악기 연주자들은 오랜시간 그 분야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사람들이라는걸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들이 서로 어울려서 흥겹게 연주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카페테리아 신은 정말 멋졌다. 배우 수업. 연기 수업을 어떻게 표현할지 정말 궁금했..
Feel/with Movie
2011. 12. 9.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