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남 성심병원의 짜증나는 응급실 진료
지난 3월경 동생이 자궁근종 및 골반염으로 3일가량 입원 치료를 받았었는데 같은 증상이 재발하여 지난 일주일간 간헐적으로 같은 증상으로 아프다가 25일 화요일 밤 9시 경에는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통증이 있었다 하여 퇴근 후 처치를 받기 위해 응급실 내원하였습니다. 오늘 퇴근후 바로 지방으로 일정이 잡혀 있어서 차트 이력이 있는 성심병원 응급실에서 항생제 처치라도 받기 위해 미리 고객센터 통화 확인 후 내원하였는데 진료 서비스가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8시 경 도착해서 A10번 베드에 배정받고 대기하는동안 응급실이니 기본 바이탈 체크는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병원에서는 무조건 금식입니다. 물도 안되요' 라는 간호사. 아니 자궁근종때문에 왔다니까 도대체 무슨 검사를 하려고 물도 안되나요. 그냥 응급실 편의..
Informations
2013. 6. 27.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