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톤 팔찌 (4.0)
레몬을 읽고나서 보라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아서 4줄 평매듭으로 투톤 팔찌를 만들어봤다. 원래 하트 팔지를 만들까 하다가 이게 더 이쁜거 같아서 ^^ 투톤팔찌도 색상별로 몇개 만들어두면 괜찮을것 같다. 보라색과 노란색의 조합이라는게 색매치를 엄청 못하는 내게는 원래 생소한 조합이었는데, 예전에 어느 드라마에서 한복색을 그렇게 매치해서 나온걸 보고 엄청 고급스러워 보여서 기억해두었더랬다. 색 조합을 잘 못하는 나는 보통 동일 계열의 어두운색과 밝은 색으로 조합하는형태를 많이 사용하는데, (남색 + 하늘, 연두 + 초록, 노랑 + 주황 등...) 이렇게 가끔 드라마나 광고에서 사용된 색 배합 중 이쁜게 있으면 기억해 두었다가 팔지 색 배합때 사용해야 겠다.
Handmade/매듭공예
2015. 4. 17.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