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여행정보

 

 

✔️ 브루나이 기본정보 ✔️

☀️ 평균 27도를 유지하는 평온한 날씨

* 시차 한국보다 1시간 느림

* 전압 220V / 50HZ 멀티어댑터 필요.

*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

* 비자 무비자 최대 30일 체류가능

* 언어 말레이어가 주 언어 / 영어 사용 가능

* 통화 브루나이 달러 (싱가폴 달러와 1:1 통용) 1BND=약 840원

- ‘동남아의 아마존’, ‘황금의 나라’ 정글과 왕국이 공존

-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먹지 않음

- 술 용량 제한 : 맥주 1인당 12캔 이하, 양주/와인/소주 2L 제한

- 담배 한보루당 5만원 세금 부과

- 전세계 7성급 호텔이 단 두 곳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브루나이에 있다.

- 택시가 브루나이 전체 42대 밖에 없다. (렌트카가 훨씬 저렴)

 

- 브루나이 대다수 음식점은 금요일 오후 12-2시 폐점 (기도 시간)

 

📌 브루나이 가기 전 꼭 챙기자!

 

선글라스, 모자, 썬크림, 샤워필터, 얇은 긴 팔&긴 바지(맹그로브 숲 투어), 싱가폴 달러, 모기퇴치제&버물리 ★★★, 초강력 핸디선풍기 (3단계 이상), 양산 or 우산

 

 

🔍 가볼만한 곳 🔍

🕌 술탄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28톤 금 / 브루나이 상징 / 발을 씻은 후 입장 가능 / 내부 촬영 금지)

✔️ 주소 : Jalan McArthur, Bandar Seri Begawan BS8711 브루나이

✔️ 입장료 없음.

✔️ 야경도 예쁨

✔️ 관광객 입장 가능 시간 :

일요일∼수요일 8:00∼12:00, 14:00∼15:00, 17:00∼18:00,

금요일 16:30∼17:30

 

목요일 휴관 (비이슬람교도는 목요일 입장 금지)

 

🕌 자메 아스르 하사날 볼카야 모스크

✔️ Jame Asr Hassnail Bolkiah

✔️ 야경 스팟

✔️ 맨발로 입장

 

✔️ 내부로 들어갈 때에 입는 가운 무료대여

 

🏰 이스타날 누룰 이만

✔️ Istanal Nurul Iman

✔️ 브루나이 국왕 거주 왕궁

✔️ 야경 스팟

 

✔️ 내부관람은 라마단 기간에만 가능

 

🍖 가동 야시장

✔️ 주소 : Simpang 37, Bandar Seri Begawan, 브루나이

✔️ 야외 취식 장소 있음. 단 음주는 금지!

✔️ 기념품은 찾아보기 힘듦.

✔️ 오후 10시까지 운영

✔️ 브루나이 전통 팬케이크 : $2.5(한화 약 2,000원)

양꼬치 : $2 (한화 약 1,600원)

Jaring : $2 (한화 약 1,600원)

 

파파존 버거 : $2.5 (한화 약 2,000원)

 

🌿 Eco Corridor Brunei Darussalam 📌

✔️ Taman Mahkota Jubli Emas

✔️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옆에 위치

 

✔️ 수많은 조명 장식으로 밤에 가면 예쁘다

 

🐵 깜풍 아에르 수상가옥 & 맹그로브 숲 투어 (코주부원숭이)

✔️ 워터프론트 앞에서 흥정 후 예약 or 당일 출발

✔️ 처음엔 BND 50 정도를 부르지만 1시간 30분 BND20에도 흥정 가능

 

✔️ 세계 최대 수상가옥 집단

 

💡TIP💡

1. 택시를 부르는 어플은 DART

*워낙 택시가 많지 않아 차를 배정받는게 빠르진 않지만 일반 택시에 비해 저렴하다

**어플 설치 후 현지 번호로 인증받아야한다

2. 브루나이는 렌트를 하지 않는 이상 이동이 굉장히 힘들다.

3. 택시를 불러도 2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고 비쌈

4. 뚜벅이로 여행할 거라면, 시티를 무료로 돌아다니는 셔틀이 있는 숙소를 꼭 추천한다.

5. 유심 살 때 여권 필수

6. 통신사 매장 이름은 Progresif

*공항 / 아야산몰 / 더 몰 에서 구입 가능

** 더 몰에 있는 매장은 오후 10시까지, 아야산 몰 매장은 오후 5시까지

***공항 매장은 오전9시에 오픈

6. 공항 무료 와이파이는 한 시간동안만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정작 와이파이 연결해서 인터넷을 쓰기 시작하면 10분만에 끊기고 그런다..

7. 한국에서부터 빌려가는 포켓 와이파이도 있긴 있음 (8천원~9천원 대)

8. 여행자 유심의 경우 무조건 한 가지 (2019년 7월기준)

*1주 / 데이터 무제한 / BN25 / 핫스팟가능

**원래 더 저렴한 유심이 있었는데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함.

8. 부자나라 답게 길거리도 깨끗하고 야시장도 청결하게 운영됨

9. 종교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10. 나라 법상 술과 담배를 팔지 않는다.

11. 공공장소에서 음주 금지

12. 워터프론트에 가면 수상택시 아저씨들이 호객을 으마으마하게 한다.

13. 처음에는 수상가옥 한 바퀴 둘러보는 코스를 1인당 30달러씩 부르는데 흥정을 하다보면

14. 인당 10 브루나이달러까지도 흥정가능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15. 깜풍 아에르(수상가옥)으로 가는건 편도 BND1

16. 비가 올때에는 맹그로브 숲 (코주부원숭이) 보는 투어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

17. 뚜벅이로 돌아다닌다면 아침(8시~11시)이나 늦은 오후(4시~)부터 돌아다니는게 좋다.

18. 12시부터 3시는 진짜 5분만 돌아다녀도 땀범벅이 될거다…(이건 진짜다)

19. 밖에서 오래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꼭 양산과 물을 들고다니자. (손풍기도 무소용)

20. 초강력 손풍기라면 들고 가도 괜찮을 것 같.. (사실 잘 모르겠)

21. 여기 모기 물리면 진짜 다 산모기급 헤비챔피언이라서 겁나 간지럽다.

 

22. 특히 맹그로브 숲 주변이나 깜풍아에르쪽에 간다면 모기기피제를 으엄청 뿌리자

 

★★★ 애프터눈 티는 제발 꼭 먹자 가성비 쩐다 증맬 ★★★

- 엠파이어 호텔이 7성급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호텔 등급에 7성급은 없다 (마케팅 전략으로 7성급이라고 하는 것) 그래도 진짜 7성급이라고 불릴만큼 좋다

- 호텔 내부에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진짜 금이라고 한다.

(어쩐지 내부가 번쩍번쩍하더라..) 엠파이어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구경은 가능

*로비에서 애프터눈티 추천 (무한리필) / 1인 BND17 / 오후2시~6시

- 엠파이어 호텔에서 공항까지 편도 BND 35라고 나와있는데,

컨시어지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편도 BND 25에도 갈 수 있다.

- 호텔 로비층에 Zest 베이커리는 24시간이다.

- 투숙할 경우 호텔 미니바에 있는 음료과 다과는 모두 무료.

 

- 애프터눈 티에 나오는 모든 종류의 빵과 음료는 무제한이다. (음료 종류를 다르게도 계속 주문 가능)

 

⭐️ 여행 총평 ⭐️

1. 볼 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나라 자체가 너무 여유롭고, 깨끗해서 괜히 애정이 가게 되는 나라.

2.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한국사람을 정말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음.

3. 술을 팔지 않으니 밤거리가 위험하지도 않고 (취객/음주운전이 등 사고가 날 일이 일절 없음)

4.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소매치기나 호객행위도 많이 없어 좋았다. (나라에서 유학도 보내주고, 차도 주고, 집도 지어주고, 명절마다 용돈 주는 나라니까..)

5. 볼 거리가 많지 않다고는 했지만 낮에보는 모스크와 밤에보는 모스크의 느낌이 달라서

6. 밤낮 할 것 없이 갔던 곳을 또 가도 마냥 좋았다.

 

7. 맹그로브 숲을 보러 간다거나 정글 투어를 하지 않는다면 (수상가옥을 한바퀴 둘러보는 것 정도는 가능) 2박 3일동안 여유롭게 구경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