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하게 틔워 낸 새 순이 가지마다 점점히 달려 웃는다.
밤새 눈, 비 쏟아내며 마음을 털어낸 하늘이 보송하게 깔려있다.
꽃샘 추위 이겨내고 분분히 꽃송이를 틔워 내고야 말 나무에게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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