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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Moments

Inside/끄적이는 이야기

by 물빛미르 2024. 4. 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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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learning to love myself.

It is difficult, of course, but necessary.

Here is how to love yourself.
Start pointing out what you love about yourself rather than what you hate.
Enjoy life today.
Yesterday is gone & tomorrow may never come.

TRUST THE TIMING OF YOUR LIFE

필라테스를 마치고 쓰윽~ 들른 새로운 술집.
주당이라는 가게 이름이 맘에 들어서 들렀는데 진열된 쇼핑백 문구가 눈길을 잡았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너무 깊어도 안되고, 너무 얕아도 안 되는 그 적정한 지점이 필요한 사랑이라서 더 어렵다.
아무도 모르는 나의 어두운면, 부족한 면을 나만이 알고 있기에 또 어렵다.
삶을 살아오며 했던 수많은 실언과 실수들을 모조리 끌어모아 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 실언과 실수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나간 것들은 흘려보내되 실수에서 배우는 것을 잊지 말자.
새로운 오늘을 소중히 하루 하루 살아내며 아주 작은 변화라도 조금 더 나은 내가 되어가고 있음을 믿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오늘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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