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느껴지는 자리
마음의 속도 만큼
눈이 쫓음을 막을수 없다
숨결이 볼을 간지르는 거리
이곳에서 보는 그대임에도
가슴아린 그리움이 담긴다
살과 살이 체온부터 가슴으로 닿고
가만히 어우르는 눈빛속에
초라한 손 감히 내어 그대 볼을 덮는다
2004. 10. 24
그리움이란... 거리와는 상관없는 것...
Aqua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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