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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little Poem

by 물빛미르 2011. 3.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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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음 닿는 곳에
풀꽃 피어나 하늘을 우러르면
푸르른 웃음 한방울
하늘을 덮는다

조심스런 배려가 자라
조용한 나무그늘을 덮으면
푸르른 쉼의 공간
땅을 벗삼는다

작음에서 시작되는 것들
더없이 초라한
내게서 비롯하는 세상
삶을 배운다


2004. 12. 12
작은 아이로 돌아가 버린 새벽
Aqua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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