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울고 싶다고 말한다
아프다고...
이젠 너무 아프다고 말한다
사랑을 담은 눈으로 세상을 보면
대일밴드 하나 붙인 가슴으로
작은 호흡 이어갈수 있을줄 알았다.
그만 하라고 한다
이제 그만... 하라고...
무엇을 위해 가슴을 도려내었는가...?
기억할 수 없는 하늘이
낮설지 않은 눈물을 흘린다.
2005. 2. 27
가슴의 균열...
Aqua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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