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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 2006.04.23.

On Earth/In the Korea

by 물빛미르 2011. 5. 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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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마을 후기 사진 등록을 하니까...

이 사진이 젤 위로 올라오네 ㅋㅋㅋㅋ
그래...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일단 요 사진부터 두서없이 시작해 보지 뭐~


맥주광고~ 맞습니다~ 맞고요!!!
헤이리에서 처음 맞보게 된 에딩거 맥주.
그때 이 맥주와 라면맛이 어찌나 맛있었는지...지금도 우리는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다. 정말 짱!!!!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오빠~
헤이리 마을의 건물들은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멋있게 나왔다.
 


이 그림속에 계시는분 누군지 아는사람~~~~!!!
ㅋㅋㅋㅋㅋ
근데 나 저분이랑 닮았단다...헉!!!


조각...
그림도 좋아하지만 그림보다도 조형물을 좋아하는 우리는 조각들 앞에서 자꾸만 발을 떼지 못하고 들여다 보고... 만져보고...그랬다.
그러다 몇개 사올 기세였지 ㅋㅋ
 


그날은 비가 왔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비오는 날 특유의 분위기로 멋지게 연출되어 있었다.
정말...카메라만 들이대면 바로 작품사진이 뚝뚝 떨어질 기세였찌...
 



어느 미술관의 입구.
계단과, 빛이 들어오는 채광창과...새 모양의 조형물까지...
느낌이 너무 좋았었다.


느낌이 특이한 조형물들...
이 미술관에는 철사와 조명을 이용한 조형물이 특히 많았다.
 


파란 불빛에 찍으니..호러같고...ㅡㅡa


우리는 그림이나 조형물을 보면 따라하기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ㅋㅋㅋ
이번에도 이런 작품이~
나...레게머리 해야 할까? 이러고 ㅋㅋㅋ


출구 ...
저 푸른 그림이 안그래도 몽롱한데, 조명이랑 비 오는 날 특유의 어둑함이 어우러져 매우 몽환적인 느낌이 났었다.


MOA갤러리.
조형물, 조명 등의 작품도 보고 차도 한잔 마실 수 있는 곳이었다.
 


아웅...이 의자...
정말 갖고 싶었어~ ㅋㅋ


커다란 통 유리창...
독특한 구조의 건물들...
헤이리에서 풍경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도 비오는 헤이리의 풍경을 본 여행객은 몇이나 될까???
 


음...어쩌다 보니 자꾸 먹는곳이네~
우리 너무 먹고 다녔나 ^^;;;
 


이 사진은...참 느낌이 독특해서 찍어왔다.
(나중에 집에와서 저 포즈를 흉내내 보았다는 후문이....ㅋㅋㅋ)


건물과 건물 사이를 잇는 곳에 펼쳐진 풍경...

언제 비가 왔냐는듯이 개인 날씨와 파랗게 펼쳐진 하늘...
돌과 나무로 만들어진 계단이 예쁘다.
 



이렇게 정지화면처럼 보이지만~ 이건 사실 연사입니다. ㅋㅋㅋㅋ
저 조각상사이에 저러고 서있으면 꼭 그들중 한사람이 되어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기묘한 느낌이 들었다.


마음에 들었던 조형물...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마음을 담은 반지 하나 끼워주는 순간처럼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이 있을까...
 


패브릭이 예뻤던 찻집
아기자기한 금속 공예 악세사리와 조형물, 다육식물과 선인장등으로 볼것이 많은 전통찻집이었다.
따뜻한 유자차 한잔이 생각난다...
 


미술관 입구.
자전거가 예쁘다. ^^*


이 미술관은 빛을 참 잘 이용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었다.
커다란 통 유리창으로 보이는 건물 중앙에 있는 큰 나무가 어찌나 멋지던지...
창이 통채로 그림인듯한 느낌이 들었다.
 


요건...19세 이상만 보시고 ~ ^^;;
이제부터 그림을 보자...

여긴 후레쉬만 터트리지 않으면 촬영이 가능했었다.
 


개인적으로는 촛불 그림이 참...마음에 들었었다.
푸른 풍경들, 바다들...

예쁜 그림이 너무 많아서 하나쯤 싸들고 가라면서 지름신이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


곳곳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던 마을...
비오는 풍경, 비가 그친뒤에 맑아진 공기속에 차분해진 마을 풍경...
그 그림 하나하나가 너무도 에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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