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압구정에 시사회 때문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책...
TV따위 없으니 꼭 한바탕 돌풍이 지나갔다는데도 나중에서야 이렇게 알게되곤 한다.
^^;;;
대충 보고 이름만 기억해 놨다가 인터넷을 뒤지니 보통 1주일 가량의 식단이 있는데 내가 책에서 본건 그냥 저녁 한끼를 이걸로 해결해주면 몸도 따뜻해지고 좋다는 내용.
난 몸이 찬편이어서 저녁 한끼 해결해서 몸이 따뜻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녀스프는 여러가지 야채를 넣고 스프를 휘저어 끓이는 장면이 마녀가 묘약을 만드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ㅋㅋ
원래 심장외과 수술을 앞둔 환자가 안전하고 빠른 체중감량을 위해 먹는 음식으로 병원에서 인정한 안전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식사 대신 마녀스프만으로 하루종일 버티는건 비추! 의사도 일주일 이상은 권하지 않는다고 했다.
난 책에서 본대로 저녁 한끼정도만 먹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목적으로 시도해 볼까 한다. ^^
준비물~~
샐러리, 양파, 피망 각 큰것 1개
양배추 큰것으로 반개, 완숙토마토 1개, 닭가슴살(육수용), 카레가루, 후추, 대파, 당근
만드는 법~
야채를 먹기쉬운 크기로 잘라 토마토와 함께 큰 냄비에 넣고 재료가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10분간 끓인다. 그 후 야채가 부드러워질때까지 가열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