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anks to Eun

1. 니가 내 동생이어서 정말 고마워.

2. 나에게 준 책 덕분에 이런 감사를 전할 생각을 할 수 있었어. 고마워.

3. 어리광을 피울법도 한데 늘 의젓해주어서 고마워.

4. 하고싶은것이 많았을텐데 어른스럽게 참아주어서 고맙고, 미안하다.

5. 언니가 해준 몇번 안되는 나들이 추억을 고마워 해주어서 고마워.

6. 내가 사준 고슴도치 인형을 정말 아끼고 좋아해 주었던거 고마워.

7. 집안의 도움없이도 늘 반장을 하고, 학교생활 잘 해주었던거 고마워.

8. 늘 깊은 생각으로 가족들을 감싸주던것 고마워.

9. 충분히 삐뚤어질 수 있는 환경이었음에도 예쁘게 자라주어서 고마워.

10. 언니들의 짖궂은 놀림에도 늘 웃어주는 니가 고마워.

 

11. 엄마 편찮으실때 힘들어도 곁을 지켜주어서 고마워.

12. 회사에 말하기 힘들었을텐데 휴가 쓰고 엄마 병원 모시고 다녀준거 고마워.

13. 언니한테 서운한거 있어도 그자리에서 화내지 않고 가만히 참아주었던거 고마워.

14. 부족한 언니인데도 어려운 일 있을때마다 먼저 언니한테 연락해 주어서 고마워.

15. 스트레스도 많고 힘든 사회생활인데도 기특하게 잘 해내가고 있는 모습 고마워.

16. 너를 아껴주는 니 주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워.

17. 니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너의 칭찬을 들을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워.

18. 엄마 기일마다 잊지 않고 챙겨서 같이 추모공원 가주어 고마워.

19. 언니 주변으로 이사와 주어서 고마워.

20. 너한테 언니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주어 고마워.

 

21. 멋지게 니가 상모를 돌리고 악기를 치는 공연을 볼 수있게 해주어 고마워.

22. 무대위의 너를 보면서 내 동생이라고 크게 소리치고 싶을만큼 언니를 자랑스럽게 해주어 고마워.

23. 수시로 귀찮게 하는 언니랑 형부 전화에 늘 웃으며 함께 자리해주어 고마워.

24. 어설픈 나를 늘 믿고 따라주어서 고마워.

25. 같이 스쿠버 다이빙 시작해 준거 고마워.

26. 생일 선물이라면서 사준 다이빙 슈트 정말 고마워.

27. 분명 부담이 됬을텐데도 '일년에 한번인데 뭐' 라고 말해주어서 정말 고마워.

28. 언니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당당히 언니라고 말해주어서 고마워.

29. 맛있는 음식점 찾으면 소개해주고 함께 가자고 말해주어서 고마워.

30. 덕분에 알게된 맛있는 곱창집, 껍데기집, 김치찜집, 김치찌게집... 모두 고마워.

 

31. 언니 없을때 형부랑 횟집에 가주어서 고마워.

32. 덕분에 부산 구경도 하고, 보원이네 부모님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 고마워.
33. 만나면 늘 재밌는 얘기로 기분좋게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

34. 니가 아니었으면 난 아직도 고양이를 무서워만 했을거야. 고양이의 매력을 알게 해주어서 고마워.

35. 예쁜 조카들 에드워드, 알렉산더, 엘리자베쓰를 소개해줘서 고마워.

36. 형부,언니랑 하는 여행이 불편할수도 있는데 늘 즐겁게 함께해줘서 고마워.

37. 내가 권하는 발레 함께 해줘서 고마워.

38. 라틴 댄스스포츠 막상 해보니 재밌다며 즐거워 해준거 고마워.

39.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좋은 면을 찿아내는 너를 보면서 많이 배우곤 해. 고마워.

40. 현미씨 앞에서 내가 음식을 그런대로 괜찮게 한다고 말해준거 고마워.

 

41. 너에게 맛있는 밥 차려주겠다고 마음먹고 요리를 하면 늘 조금씩 뭔가 부족해서 원하는 맛이 안나는게 속상하곤 했는데, 그래도 맛있다고 먹어주어서 고마워.

42. 신곡도 모르고, 맨날 틀리기만 해서 재미 없을텐데도 흥쾌히 같이 노래방 가서 늘 재밌는 신곡들을 알려주는거 고마워.

43. 이번 주말에 삶이 빌려가도 되냐고 물어봐 주어서 고마워.

44. 너에게 빌려줄 수 있는 삶이가 있다는 사실이 참 기분 좋았어. 고마워.

45. 같이 수영배우러 가자고 말해주어서 고마워.

46. 진희나 은혁오빠, 박강사님 등 내 주변 사람들을 만날때 마다 그사람들에게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던거 너무 너무 고마워. 정말 뿌듯했어.

47. 인애, 현미씨 등 니 주변을 소개해 주어서 고마워.

48. 우리랑 커플인것처럼 같은 디자인의 물건을 사도 싫은 내색 없이 좋아해줘서 고마워.

49. 형부에게 좋은사람이라고, 천연기념물 형부라고 해주는거 고마워.

50. 잊지 않고 교육에서 돌아올때 사다주었던 호두과자 잘먹었어. 고마워.

 

51. 무심코 보내는 내 메시지에도 즐겁게 웃어주어서 고마워.

52. 오랜만의 운전인데도 별탈없이 강원도에 잘 도착해 주어서 고마워.

53. 오징어 사다 달라는 말에 흥괘히 있으면 그러겠다고 말해주어서 고마워.

54. 결혼식 있을때 옷빌려 달라는 니 부탁 귀찮다는 듯 말했지만 사실 좋았어. 고마워.

55. VIP 카드로 보는 영화혜택 언니한테 선뜻 내주어서 고마워.

56. 회사에서 받아온 계란, 굴 등, 좋은게 있을때 내 생각 해주어서 고마워.

57. 이번에 하늘이랑 같이 저녁 먹어주어서 고마워.

58. 하늘이가 집에서 애기들 만지고 놀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59. 하늘이가 집 나설때 또 놀러오라고 말해주어서 정말 고마워.

60. 너 없는 집에 들어가는게 싫을 수도 있는데 하늘이가 애기들이랑 시간 보내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 고마워.

 

61. 속상한 일 있을때 언니한테 털어놔줘서 고마워.

62. 내게 않좋은 일 있을때 시원하게 욕해주던일 고마워.

63. 구디에서 같이 일할때 같이 내가 점심먹을 사람 없으면 같이 먹어주던거 고마워.

64. 구디 맛집들 소개해줘서 점심시간에 회사사람들한테 맛있는 집 소개해주고 맛있는 점심 먹을수 있었어. 고마워

65. 니 덕분에 FP님한테 받은 예쁜 핀...정말 잘쓰고 있어. 고마워.

66. 내게 실망한 때도 있었을텐데 말없이 지켜봐 주어서 고마워.

67. 지점장님이 내게 전화왔던 아침에 니가 전날 별일없이 집에 들어와 주었던게 정말 고마웠어.

68. 내가 잘 모르는 새로운 문화에 대해서 답답해하지 않고 즐겁게 알려주어서 고마워.

69. 함께 갔었던 첫 다이빙때 박강사님의 짖궂은 장난에 분명 겁났을텐데도 부드럽게 넘겨주어서 고마워.

70. 사방 다이빙때 몸 않좋아서 많이 걱정했는데, 약먹고 얼른 나아서 같이 다이빙 할 수 있어서 좋았어. 고마워.

 

71. 몇번의 다이빙 여행으로 공유할 수 있는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

72. 사기꾼을 만났었던때도 원망없이 다행이라고 말해주어서 고마웠어.

73. 사방 다이빙때 해파리에 쏘인 상처가 많이 아팠을텐데 별 내색 없이 참아주고, 지금은 잘 아물어서 다행이야. 고마워.

74. 사람을 어지간히 못챙기는 나를 이해해 주어서 고마워.

75. 보원이랑 같이 갔던 서해 여행때 정말 즐거웠어. 고마워.

76. 어설픈 실력으로 4구를 가르쳐 준건데도 멋있다고 해줘서 좋았어. 고마워.

77. 빠듯한 경제사정에도 다이빙투어 같이 가준거 고마워.

78. 사이판에서 경비 절약하려고 한방 쓴거 불편했을텐데 내색없이 즐겁게 지내줘서 고마워.

79. 사이판 숙소가 생각보다 엉망이어서 짜증이 났을법도 한데, 그러려니 하고 즐겁게 지내 주어서 고마워.

80. 오픈워터, 어드밴스 다이빙 진행하면서 큰 사고없이 잘 마쳐주어서 고마워.

 

81. 여행 내내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그속에서도 즐거운 면, 좋은 면 찿아서 좋게 얘기해주어서 고마워.

82. 사이판에서 래쉬가드 잃어버린거 속상했을텐데 그런 내색없이 여행일정 잘 마무리 해주어서 고마워.

83. 아무리 니 안전이 걱정되고 언니가 써보니까 꼭 필요해서 권유한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꽤 큰 부담이었을텐데 다이빙 컴퓨터 사기로 결정해준거 고마워.

84. 보홀 다이빙때 형부한테 깜짝 선물로 사준 마스크 정말 고마워.

85. 언니도 그리 주변머리가 있는 편이 아니어서 놓치는것도 많고, 서운하게 한 일도 있었을건데 그래도 늘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마워.

86. 내 주변 사람들 소개해 줬을때 그사람들이 너랑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을텐데 언제나 있는 그대로 잘 받아들여줘서 고마워.

87. 5년이라는 나이차이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테지만... 그래도 네게 느껴지는 세대차이는 분명 있을텐데 늘 대화가 잘 통화는것이 너무 고마워.

88. 없는 살림에 혼자서 직장생활하면서 돈 모으기 힘들었을텐데 그만큼이라도 혼자힘으로 만들어낸 니가 대견스러. 고마워.

89.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부족한 티 않내고 예쁘게 자라준 니가 너무 고마워.

90. 기억날지 모르겠지만, 해줄 수 있는게 기껏 영화한편보는거, 중앙박물관 같이 가는게 다여서 미안했던 나라도 믿고 내 손 꼭 잡으며 즐겁게 따라와 줬던거 고마워.

 

91. 어릴때 나랑 세영이 따라서 교회 열심히 다녀줬던거 고마워.

92. 엄마 장례때 니 회사에서 보내준 화환 덕분에 엄마 주변이 환했던거 너무 좋았어. 고마워.

93. 니 회사에서 보내준 장례용품들도 정말 요긴하게 잘 썼었고 많은 도움이 됬었어 고마워.

94. 어린나이에 엄마 돌아가시고 큰일 치르는 건데도 의젓하게 잘 버텨주던 니 모습에 참 예뻤어. 고마워.

95. 9월에 같이 제주도 다이빙 가주기로 한거 고마워.

96. 오션월드, 캐리비안 베이... 워터파크 같이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준거 고마워.

97. 그동안 큰 사고 없이 잘 살아주어서 고마워.

98. 우리 둘다 다이어트의 압박에 시달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능력이 있어서 참 다행이지? 고마워.

99. 가까운데 있어서 김치전에 맥주한잔, 소주한잔 같이 할 수 있어서 고마워.

100. 100감사가 참...어마어마하게 많은거 같았는데, 이렇게 많이 고마운 사람이 너여서 더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