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춤으로 손을 감춰
쓱싹 쓱싹
잘라둔 햇살
힘겨움이 나를 삼켜
쓱싹 쓱싹
찡그린 주름 그린날
가만히 꺼내 보렵니다
환한 웃음 웃는 나를
그대 앞에
언제든 보여줄수 있도록...
밝은 햇빛 눈이 부셔
환한 웃음
지어지는 .. 그런 날
한귀퉁이... 감춰 둡니다
2004. 3. 19
이젠... 밝게 웃어야지.. 다짐하는 날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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