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귀퉁이를 맞추어
조심스레 눌러 접습니다
꽃이 되고
학이 되고
별이 되고...
어떤 모습을
그대 가장 좋아하실지 몰라
자꾸만 펼치고
자꾸만 접습니다...
예쁘게 접으면...
예쁜 모양이 되면...
그대 제 마음을 받아주실지도 모르죠...
정성들여 접습니다...
제 마음을...
그대를 향해 접습니다...
2004. 2. 25
마음을 선물하고 싶은 날...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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