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냇길 하나 내어 본다
작은 소망들 흐르게.. 두어 본다...
내 책상위 작은 꿈 푸르름이길
내 동심 하나 아름다움이길
내 욕심 하나 소박함.. 이길...
내 가슴에 강길 하나 내어 본다
작은 소망 꿈이 되게.. 두어본다...
사랑하는 이 마음에 햇살이길
소중한 이 마음에 행복이길
어리석은 내 마음엔.. 깨달음 이길...
내 가슴에 바다 이르는 길 내어 본다
꿈 흘러 행복으로 넓은 푸르름 되게.. 두어본다...
조용한 사랑으로 그대 빛나게 하길
따스한 정으로 그대 감싸길
내 행복하나.. 그대의 행복이길 ...
그렇게...
나를 흐르고 흐르게 하여
누군가의 그리운 넉넉함으로 깊은 푸른 빛 고인
바다가.. 되길...
2003. 12. 19
이른시간에도 잠 못 이루며...
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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