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행복

Inside/little Poem

by 물빛미르 2011. 3. 9. 13:31

본문

728x90

아세요?

누구든 붙잡고 환한 웃음 주고 싶은 기분...
행복이 머무는 자리가 어딘지 마구 소리치고 싶은 기분...
조용한 아침이 더없이 고마워서 햇살마저 기쁨이 되는것...
따스함이 온몸을 감싸 절대로 추울것 같지 않은 기분...

사랑만큼의 부드러움으로 내 머리카락에 장난 거는 당신의 숨결...
가만히 나를 안아 내게 사랑을 고백하는 당신의 팔...
내 입꼬리를 살며시 잡아당겨 미소를 만드는 당신의 향기...
고요함이 자리한 공간속에 그대와 나뿐인 느낌...

행복이라는 건데...
혹시.. 아세요??


2003. 11. 10
어제의 행복을 그리며...
Mir
728x90

'Inside > little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슬  (0) 2011.03.09
물 길  (0) 2011.03.09
아기  (0) 2011.03.09
숨쉬기  (0) 2011.03.09
햇살  (0) 2011.03.0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