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짚라인을 타고 내려와 근처 잔도길 - 느림보 강물길로 향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타는곳에서 조금만 나가면 이어지는 이 산책로는
느림보 강물길
꽁꽁 얼어버린 강을 보며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산이 보이고, 강이 보이고...
하얀 다리가 예쁘게 놓여져있는 길
바닥이 훤히 보여서 후덜덜한 뷰 포인트도 있지만,
대부분 나무데크로 이루어진 기분좋은 산책로였다.
어느새 해가 늬엿늬엿~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와 만난다.
도로 옆으로 천변산책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중간 중간 귀여운 조형물들이 있었다.
해가 산 뒤로 숨어버리니
산책로에 조명이 켜졌다.
사람도 없으니...
삼각대 펼치고 애정행각 놀이 ㅋㅋㅋ
따뜻하게 느껴지는 노란 조명을 따라
붉은 노을을 보며 사브작 사브작 걷는다.
어느새 만천하 스카이워크로 귀환~
밤이 되니 스카이워크에도 조명이 반짝 반짝~
계속 색이 바뀌는게 엄청 예뻣는데...
사진에 담아지질 않아요...ㅜ.ㅜ
예쁜 무지개빛 터널을 지나~
수양개 빛터널을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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