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암포 가족여행 - 2018.11.18
내가 좋아하는 학암포로 가족여행을 잡았다.11월의 날씨는 매서웠지만, 막내 결혼 후 첫 가족여행이라 기분이 좋았다. ^^ 점심은 내려가는도중 휴계소에서~세영이가 집에서 김밥을 예쁘게 싸왔다~ 맛있는 집 김밥에 꽃게빵까지 알차게 먹고~학암포로 출발~~! 숙소에 짐을 풀고 학암포 산책.바닷바람이 차가웠지만 노을이 물든 바닷가 산책길이 좋았다. 큰제부의 취미생활 낚시~ 낚시는 1도 모르지만큰제부 따라 낚시대 하나씩 던져두고 불쌍모드 ㅋㅋㅋ 11월 바람이 차가운데도아가들은 파도랑 장난을 쳐대다가 결국 옷이 젖었다. 바다를 보았다면 발 정도는 담가주어야지~아무렴~~ 오랜만에 뭉친 자매들은 신이 났다. 노을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숙소로 돌아가 바베큐 파뤼~~세영이가 열심히 준비해온 가리비에 고기까지~ 신나게~ 배터지..
On Earth/In the Korea
2018. 5. 2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