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영아리오름 - 2018.06.14
물영아리 오름 어제 한라산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둘다 근육통에 시달리면서도 제주관광사이트에서 본 물영아리 오름 사진을 잊을 수 없어서 찾은곳푸른벌판을 보면서 기찻길 같은 길 입구를 따라 걷는다. 길이 예뻐서 종아리가 당기는것도 잊고 바람을 맞으면서 즐거워 졌다.입구에 있는 푸른 벌판을 벗어나자 나타난 계단들~새소리가 엄청 상쾌하게 들리지만... 계단의 압박이 상당했다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다 보니 하늘도 보이고, 새소리도 들리고 풀바람도 지나고~어느새 오름.분화구에 물이 가득한 예쁜 풍경을 기대했지만, 이미 풀들이 가득덮인 습지였다.사이트에서 본 물이 가득했던 오름의 사진과는 너무 다른 풍경에 사실 실망을 했다...ㅜ.ㅜ6월에 꼭 가야할 제주 포인트에 올리면서 물이 가득한 사진을 ..
On Earth/In the Korea
2018. 7. 3.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