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매듭끈 하나를 합장매듭으로 묶어갔다. 중간에 약간씩 공간을 두고 느낌을 잡으면서 초승달을 달아주고, 팔에 둘렀을때 두번째 줄로 보여질 남은 반쪽 부분은 합장매듭을 촘촘히 해서 두줄이 다른 느낌이 나도록 만들었다. 아들램 착용샷. 아들램 온다는 소리에 열심히 부랴 부랴 만들어서 착용시켜 보냈다. 아들램 맞춤 팔찌이기때문에 색상도 하늘이가 좋아하는 하늘색~

Handmade/매듭공예 2017. 4. 30. 15:30

작은 눈꽃을 중앙에 달아서 평매듭으로 초커를 만들어봤다. 목아래쪽에 약간 넉넉하게 핏되는 스타일이라서 목이 얇아보이는 효과도 있고 노랑과 초록이 이쁘게 어울린다. 오랜만에 다시 만드느라 연봉매듭이 생각이 안나서 마무리가 어려웠다 ^^;

Handmade/매듭공예 2017. 4. 24. 09:58

일터를 옮기고 한동안 정신이 없기도 했고, 팔찌함이 가득 차버려서 조금 정리가 필요하기도 해서 한동안 작업을 안하다가 오랜만에 작업을 했다 ^^ 가득찬 팔찌함은 새로운 일터의 여직원들에게 하나씩 선물하고 자리를 비우고 이제 조금 내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한 주말을 이용해 레이스 팔찌를 제작해주었다. 만들때마다 인기만점 레이스 팔찌~ 붉은색에서 초록색으로 색상이 그라데이션 되는 면줄을 이용해서 만든 팔찌여서 어쩐지 붉은 치마에 초록저고리를 입은 새신부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름은 신부팔찌~ ^^* 초록 비즈로 포인트를 주고 코코넛 비즈로 마무리해 주었다. 매듭팔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길이 조절이 되는 마감보다 코코넛비즈 마감이나 연봉매듭 마감을 선호한다. 희안하다 ^^; 은이가 코코넛비즈 연결부분도 장..

Handmade/매듭공예 2015. 7. 14. 17:51

중앙에 심플한 타원 큐빅장식을 평매듭 하트디자인으로 연결해주었다. 동생이 오렌지색 팔찌를 만들어 달라길래 만들었는데 남색보다는 은색으로 매칭을 하는게 더 나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평매듭이 조금 투박한 느낌이 있어서 중앙 장식이랑 약간 안어울리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합장매듭이나 도래매듭으로 은사와 오렌지를 엮어서 만드는게 더 어울릴거 같아서 그 디자인으로 하나 제작해봐야겠다.

Handmade/매듭공예 2015. 5. 11. 11:14

지인이 만들어준 비즈로 만든 눈 결정모양이 이뻐서 중앙장식으로 눈꽃결정 모양이 있길래 주문을 했다. 보라색에 은사가 섞인 끈과 일반 보라색 끈을 엮어서 평매듭으로 번갈아 묶어줬다. 얇은 끈을 사용해서 조금 헐렁하게 사용하는게 이쁠거 같아서 약간 넉넉한 사이즈에 길이조절용 마감재를 사용해서 마무리를 지었다. 일전에 동생 지인이 팔지를 묶으면 아예 풀 수 없는 디자인을 해줄 수 없냐고 물었었는데 중앙 평매듭으로 조이게 만들어서 조인 후에 라이터로 마감을 해서 완전히 붙여버리는 방식으로 만들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디자인의 경우 모두 나일론끈을 사용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가능할 것 같다.

Handmade/매듭공예 2015. 5. 9. 14:36

여러개의 팔찌를 레이어드해서 착용하는것이 유행인지라 세줄을 연결하고 한줄에만 포인트를 주어서 만들어보았다. 마감은 이번에 새로 구매한 C캡 마감장식. 팔찌 줄이 얇은 편이어서 비즈마감보다는 캡 마감이 좀 더 어울리는거 같다. 비즈마감을 원하는 경우에는 작은 콩단추를 이용해야 할것 같다. 진청색이 시원해 보인다. 터키에서 투어기념으로 받은 비즈 팔찌와 색상이 잘 어울려서 매칭해서 하고 다니면 이쁠거 같다. 길이 조절줄로 만든거여서 발찌로 착용도 가능한데 발찌 디자인으로도 괜찮은거 같다. ^^

Handmade/매듭공예 2015. 5. 8. 15:07

자개로 만든 고양이가 가운데 이쁘게 위치한 첫 발찌~ 날씨가 더워지니 이제 발찌가 하고싶어져서 하나 만들어보았다. 빨간색 가죽줄로 라인을 잡고 이번에 주문해서 도착한 마감재를 꾹! 눌러서 마무리를 지어주었다. 은사로 터널매듭을 짓고 일부러 뒤쪽 반정도는 비워두었다. 착용샷을 찍었었는데... 내 발목이 너무 못생겨서 그냥 발찌샷만...흑흑... 그래도 착용하면 디게 이쁘다는거~~~

Handmade/매듭공예 2015. 5. 6. 15:01

이어엮기 초록색 팔찌가 꽤 인기가 있어서 주문제작도 두번이나했는데, 문득 다른색으로 만들고싶어져서 푸른색계열 반짝이끈 두개로 제작을했다. 반짝이 줄이 줄 두께가 두꺼운 편이어서 매듭할때 좀 힘들긴 했으나 만들어 놓고 보니 예쁘다 ^^* 팔목뼈 부분에 즐겨 다는 참을 안달아서 약간 허전한거 같긴 하지만, 나름 또 깔끔한 맛이 있는거 같다.

Handmade/매듭공예 2015. 4. 25.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