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호 - 부부
우리집 셋째딸 세영이네 부부를 위한 선물막내동생 결혼하고 첫 친정 모임이라고 엄마 안계시니 자기가 뭐라도 해줘야 한다면서 제부를 위해 상다리 휘어지게 상을 차려 내놓은 솜씨좋고 마음도 예쁜 부지런쟁이 동생을 위해 열심히 작업!나 ...이번 연휴에 고른 도안들 다 왜이래...ㅜ.ㅜ 파기 너무 힘들여...엉엉....눈빠지게, 팔빠지게, 어깨 뻐근하게 작업해서 어떤 색지 배경으로 할까 고르느라 색지별로 사진을 찍었다.막내동생 부부 준거는 색지 고르는 사진은 고사하고 완성품 사진도 못찍고 선물해버려서, 동생한테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ㅋㅋㅋㅋ뒤에 어떤 색 배경을 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엄청 다르다. 참고로 선물로 결정된건 마지막 사진~
Handmade/페이퍼커팅아트
2017. 10. 24.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