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일이 모락 모락~!!
다이빙을 출발할때 두개의 팀으로 나뉜다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는 보홀팀이고 다른쪽은 아닐라오 팀. 사실 나는 2년전에 보홀을 다녀왔었는지라 이런줄 알았다면 아닐라오로 낄껄 그랬다는 생각을 했었다... 다이빙을 하면서 멤버들이 너무 좋고, 거대한 잭 피쉬떼도 보고 보홀로 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돌아오는 공항에서 만난 아닐라오 팀의 얘기를 듣고나니 이 얼마나 행운인지... 아닐라오 팀은 태풍이 와서 총 11 탱크 정도를 하는 일정에서 겨우 5탱크 했으며 그나마도 시야가 매우 않좋았다 했다. 그분들께는 죄송하지만....우리에게는...오우~ 정말 다행이다. ^^* 한국 도착해서 어렵사리 산 화장품이 깨지는 바람에 속상하기 그지 없었으나... 화장품 때문에 몇일간 연락을 주고받게 된 ..
be Happy!!
2011. 5. 13.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