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믿고, 사랑하는 일이...
내 마음을 대하듯이 하는 일이라면
그리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했었죠
바보같았습니다.
내 깊은 곳을 마주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어쩜 그렇게 몰랐을까요...
사랑을 열고, 믿음을 나누고...
가슴속에 서툰 길 하나를 내어봅니다.
바보같은 제겐 어려웠지만,
그대는 꼭 찾아와 줄꺼라 믿으면서...
2007. 6. 3.
누군가에게로 난 길...
Aqua M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