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당신을 알고 싶습니다.

Inside/little Poem

by 물빛미르 2011. 3. 24. 15:03

본문

728x90
당신을 알고 싶습니다.

내 전부를 주어도 부족할
세치의 혀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기억의 강 건너
침묵으로 키워둔 말 해를 바라보게
조심스럽게 마음 열고 싶습니다.

그립움의 문을 열면
얼굴 닿을 곳에 있는
당신을 알고 싶습니다.

마음을 휘감는 침묵

따뜻하게 비추이는
행복을 아는 당신을 알고 싶습니다.



2008. 9. 8
From Skein.
728x90

'Inside > little 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0) 2011.03.24
소리  (0) 2011.03.24
Count  (0) 2011.03.24
Way...  (0) 2011.03.24
Be destroyed...  (0) 2011.03.24

관련글 더보기